최성욱 ·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해요!
2024/08/03

기후 위기가 이렇게 심해지니 사실 이러한 글은 시대적 흐름입니다.
 그것이 아이돌 산업과 연결시켜 버리는 관점이 신선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되면 어떻게 사회가 변할까? 라는 생각을 하니 묘한 상상력이 발동하여 글을 끄적여 봅니다.

1. 필요한 만큼만 적당히 이런 개념과 시장경제 개념이 충돌하지 않을까?

아이돌 상품 그리고 파생되는 여러 물건들 기후위기관점으로 지적하지만 사실 은연중에 지적되어온 낭비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아이돌 업계만 그런 것이 아니라 아이돌 업계의 하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는 저도 ....애니메이션나 게임 업계도 소위 굿즈라고 말하는 여러 상품을 팝니다. 팝업 스토어나 원신 카페니 하면서 그리고 노트, 컵, 포스터, 열쇠고리 플라스틱 성분으로 된 여러 상품들 기타 등등,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으로 참으로 많이 만들고 또한 버려집니다. 기후 위기란 개념이 여기까지 이슈화 되기 전에는 그냥 낭비 정도에서 지적 당하던 것이 이제 아이돌 산업을 겨냥해서 이런 글이 나올 정도니 그보다 하휘호환 업계인 서브컬쳐 업계는 화살이 갈 것이 분명하고 지금은 어중간하지만 점차 목소리가 커진다면 지금 영화 업계에 pc의 영향으로 동성애 코드를 강조하는 것 처럼 무언가를 하거나 생산을 줄이거나 하겠지요. 문제는 인류를 위해서 바람직한 행보지만 실직자나 사업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 경우 과연 이들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할 수 있을까?

어느 정치인이 예능에서 나와서 이런 말을 했었는데 세상에는 망해야 되는 기업이 있다. 망해야 하는 것이 경제적인 원칙에 적합한 그런 종류의 기업들이 있다. 그런데 어떻게든 이런 저런 방법으로 인맥이든 뭐든 억지쓰든 뭐든 악착같이 생존을 해서 사라져야 하는데 그 자리를 차지하고 버티고 서 있다. 그래서 가능성 있는 밑의 기업이 그 자리에 오를 수가 없다.  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기업은 살기 위해 발버둥치면 이상한 짓을 하거나 사원들을 짜르거나 무모한 도전을 시작할 수 있다.
그로 인해 생기는 갈등도 무시 못한다. 이 글은 필연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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