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2024/03/01
백수가 되니 날짜를 잘 의식하지 않고 산다. 휴대폰을 매일 확인하면서도 액정 화면 속 날짜 부분에는 시선이 안 간다. 매일이 쉬는 날이니 쉬는 날을 확인할 필요도 기다릴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이틀전, 며칠 만에 날짜를 확인했다. 2월 28일. 한치의 의심도 없이 내일은 3월 1일이겠거니 생각했다. 숫자 하나차이, 실제로도 하루차이인 2월의 마지막 날과 3월의 첫날. 자정이 지나면 겨울 끝 봄 시작이 될 것만 같다.
당연히 어제가 3월 1일 공휴일이라 생각했던 나는 아내에게 뭐 할까 물어 보았다. 어딜 가도 사람이 붐빌 테니 맛있는 거나 사먹을까 말했다. 아내가 답한다. 출근한다고.
달력...
@진영 하루 땡기거나 미루거나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4년 마다 생일파티는 너무 좐인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JACK alooker 더욱 더 기본에 충실한 천세곡이 되어가겠습니다. ^^
@에스더 김 좀 자주 덤으로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에스더님도 평화로운 밤 되시길요^^
@나철여 별다방에서 파는 슈크림 라떼입니다.^^ 달달한거 좋아하시면 강추드립니다.
@리사 리사님도 헷갈리셨다는 말씀 한마디에 마음의 평안을 찾았습니다. ^^
저도 천세곡님처럼 2월 28일이 마지막 날인줄 알고 있다가 처음에는 달력이 잘 못된줄 알았습니다 ㅎㅎㅎ윤일 덕분에 하루를 덤으로 더 산 느낌입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계속 궁금한 한줄
"매년 봄이 오면 판매한다는 한정판 메뉴"는 뭘까...
아침에 읽은 글인데 저녁까지 모르겠네요 ㅋ
잠들면 꿈에 가르쳐 줄라나~~^&^
윤달로 하루를 더 산다는 느낌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세곡님 덕분에 24시간을 덤으로 얻은양 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평안한 밤 되셔요~ ^&^
윤일 윤달 윤년 같은 시간들이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천세곡 님처럼 일상의 소중함을 기본으로 하시는 분들 덕분일겁니다~
어제 어기가 태어나면 어쩌나 산모들은 걱정하지 않았을까 저는 그런 생각 했네요. 하하
@진영 하루 땡기거나 미루거나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4년 마다 생일파티는 너무 좐인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JACK alooker 더욱 더 기본에 충실한 천세곡이 되어가겠습니다. ^^
@에스더 김 좀 자주 덤으로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에스더님도 평화로운 밤 되시길요^^
@나철여 별다방에서 파는 슈크림 라떼입니다.^^ 달달한거 좋아하시면 강추드립니다.
@리사 리사님도 헷갈리셨다는 말씀 한마디에 마음의 평안을 찾았습니다. ^^
저도 천세곡님처럼 2월 28일이 마지막 날인줄 알고 있다가 처음에는 달력이 잘 못된줄 알았습니다 ㅎㅎㅎ윤일 덕분에 하루를 덤으로 더 산 느낌입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계속 궁금한 한줄
"매년 봄이 오면 판매한다는 한정판 메뉴"는 뭘까...
아침에 읽은 글인데 저녁까지 모르겠네요 ㅋ
잠들면 꿈에 가르쳐 줄라나~~^&^
윤달로 하루를 더 산다는 느낌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세곡님 덕분에 24시간을 덤으로 얻은양 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평안한 밤 되셔요~ ^&^
윤일 윤달 윤년 같은 시간들이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천세곡 님처럼 일상의 소중함을 기본으로 하시는 분들 덕분일겁니다~
어제 어기가 태어나면 어쩌나 산모들은 걱정하지 않았을까 저는 그런 생각 했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