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8
요즘 1일 1아이스크림 중이다. 매일 저녁을 먹고 나면 냉동실로 향한다.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꺼내 먹는 것이 루틴처럼 되어버렸다.
10여 년 전, 위가 안 좋아졌을 때 제일 먼저 끊었던 것은 밀가루와 찬 음식이었다. 위가 다시 회복되면서 밀가루 음식은 조금씩 먹기 시작했지만, 찬 음식 특히 아이스크림은 최근까지도 먹지 않았었다. 그런데 드디어 봉인해제가 된 것이다.
올여름, 다시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했다. 계기는 단순했다. 지난 글에서 밝혔다시피 요즘 액체류 목 넘김이 부자연스러워 잘 못 마시다 보니 달고 시원한 음식이 끌렸기 때문이다. 이 모든 조건을 갖춘 완전식품은 단연 아이스크...
@똑순이 우와 앉은 자리에서 6~7개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그런데 요즘 제 아이스크림 전투력도 만만치 않아서 버금갈 수 있을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달콤하고 시원하니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
@홍지현 제 글로 인해 메로나가 드시고 싶어지셨다니 최고의 칭찬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한국 사람들이 정말 이런쪽으로 참 센스있는 것 같습니다.^^
@JACK alooker 메로나가 벌크가 있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깐돌이를 같이 주었다니 개이득이네요. 하지만, 저라도 깐돌이 포기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을 것 같습니다. ^^
@살구꽃 크....누가바도 진짜 맛있지요. 메로나에 참외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
@경나 국화빵 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어요. 모나카라고 하나요? 약간 겉에 과자 같은거 두른 아이스크림들은 먹으면 약간 포만감도 있어서 간식 대용으로 좋더라고요. ^^ 아이스크림은 추억이다! 동감하는 바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life41 먹음직스러운 사진 찾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사진에도 너무 먹음직합니다.ㅎㅎㅎ
메로나~^^
저는 어제 아침에 차안에서
국화빵아이스크림이랑 따뜻한 커피를 참 맛있게 먹었어요
저 학창시절에 버스정류장에서 어떤 아저씨가 왕 큰 국화빵을 구워 팔았거든요 친구들이랑 먹었던 기억이나요
아이스크림은 추억이다
저는 누가 뮈래도 누가바!!^^
메로나는 멜론 대신 참외가 들어갔다고 해요.ㅜ
메로나가 본격 양산되기 전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팔던 벌크 제품이 50원짜리 깐돌이와 함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젤 좋아했던 100원짜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빵빠레 스타일이었는데 지금은 그 맛을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어 많이 아쉽습니다. 무려 깐돌이 2개를 포기하고도 선택할만큼 맛있었던~😉
저는 한국에 있지 않아 '올 때, 메로나!'를 몰랐어요. 근데 저도 누군가에게 '올 때, 메로나!'라고 하고 싶어 지네요. 글로 메로나가 먹고 싶게 하시다니! 대단한 재능이십니다. 아들이 기뻐하며 먹어보라고 할 때도 시큰둥했는데...
남편이 가장 좋아했던 아이스크림이 메로나 와 메가톤바 였네요.
그때는 술을 많이 먹을때 갈증이 해소용으로 먹었다고 합니다.
앉은자리에서 6~7개 먹는 신공을 보여주었지요ㅎㅎㅎ
@똑순이 우와 앉은 자리에서 6~7개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그런데 요즘 제 아이스크림 전투력도 만만치 않아서 버금갈 수 있을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달콤하고 시원하니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
@홍지현 제 글로 인해 메로나가 드시고 싶어지셨다니 최고의 칭찬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한국 사람들이 정말 이런쪽으로 참 센스있는 것 같습니다.^^
@JACK alooker 메로나가 벌크가 있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깐돌이를 같이 주었다니 개이득이네요. 하지만, 저라도 깐돌이 포기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을 것 같습니다. ^^
@살구꽃 크....누가바도 진짜 맛있지요. 메로나에 참외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
@경나 국화빵 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어요. 모나카라고 하나요? 약간 겉에 과자 같은거 두른 아이스크림들은 먹으면 약간 포만감도 있어서 간식 대용으로 좋더라고요. ^^ 아이스크림은 추억이다! 동감하는 바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life41 먹음직스러운 사진 찾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메로나~^^
저는 어제 아침에 차안에서
국화빵아이스크림이랑 따뜻한 커피를 참 맛있게 먹었어요
저 학창시절에 버스정류장에서 어떤 아저씨가 왕 큰 국화빵을 구워 팔았거든요 친구들이랑 먹었던 기억이나요
아이스크림은 추억이다
저는 누가 뮈래도 누가바!!^^
메로나는 멜론 대신 참외가 들어갔다고 해요.ㅜ
메로나가 본격 양산되기 전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팔던 벌크 제품이 50원짜리 깐돌이와 함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젤 좋아했던 100원짜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빵빠레 스타일이었는데 지금은 그 맛을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어 많이 아쉽습니다. 무려 깐돌이 2개를 포기하고도 선택할만큼 맛있었던~😉
저는 한국에 있지 않아 '올 때, 메로나!'를 몰랐어요. 근데 저도 누군가에게 '올 때, 메로나!'라고 하고 싶어 지네요. 글로 메로나가 먹고 싶게 하시다니! 대단한 재능이십니다. 아들이 기뻐하며 먹어보라고 할 때도 시큰둥했는데...
남편이 가장 좋아했던 아이스크림이 메로나 와 메가톤바 였네요.
그때는 술을 많이 먹을때 갈증이 해소용으로 먹었다고 합니다.
앉은자리에서 6~7개 먹는 신공을 보여주었지요ㅎㅎㅎ
사진에도 너무 먹음직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