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때문에 괴롭거나 불편한 직업은?

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9/05
태풍 영향으로 내리 이틀 동안 비가 내립니다.
남편은 내리는 비 때문에 일에 지장을 받는지 영 시큰둥하네요.
건설 관련 일을 하다보니 비가 많이 오면 일에 차질이 생겨 곤란하거나 불편을 겪나봅니다.

그런 이야기가 생각납니다.(정확한 기억력이 아니라서 비슷하게)

옛날에 한 어머니한테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한 아들은 우산 장사를 하고, 다른 아들은 소금장사를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항상 걱정이십니다.
해가 쨍쨍 내리쬐는 맑은 날이면 우산을 파는 아들이 걱정...
비가 오는 날이면 소금을 파는 아들이 걱정......
어머니의 아들 걱정은 그칠 날이 없습니다.

비 때문에 괴롭거나 불편한 직업은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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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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