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1/17
로마의 휴일은 고맙게도 티비에서 자주 방영해 주어 즐겁게 N차 관람하게 된 좋은 영화지만
사실 저는 영화관에서 어릴때  보고 크게 감동해서  성인이 된 후 또 영화관에서 관람하고  티비 방영때마다 빠트리지 않고 N차에 또 N차 관람하는 최애 영화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만인이 다 아는 벤허 입니다
그 영화에서 받은 감동은 그 후에 어떤 영화에서도 받질 못했습니다
감독 마저 시사회에서 신이여, 정녕 이 영화를 제가 민들었단 말입니까 하고 외쳤다고 하죠
주인공 찰턴 헤스톤은 제 인생 최고의 배우에서 내려 온 적이 없습니다  전형적인  미남은 아니지만 그 카리스마는 따라 갈 배우가 없는 것 같아요
언젠가 교향악단 지휘자로 출연 했을 때 그 멋짐이란...
소피아 로렌과 나온 엘시드도 못잊지요  다 티비에서도 몇 번씩 방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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