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9
빅맥쎄트님 안녕하세요? ^^
얼마 전에 정유정 작가님 유퀴즈에 나온 것 봤어요. 한 편의 소설을 집필하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하시더라고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설가라는 직업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료 조사하고 꾸준히 글을 써야하기 때문에 쉬운 직업은 아니겠구나 싶었어요. 타고난 글재주가 있다 하더라도 엉덩이 붙이고 써야하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체력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최은영 작가님의 소설은 아직 안 읽어봤는데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겠네요. ‘밝은 밤’과 ‘내게 무해한 사람’은 제목만 보아도 꼭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100% 무해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 참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혹시나 상처를 주지는 않을까? 성찰하고 조심하다보면 크게 ...
얼마 전에 정유정 작가님 유퀴즈에 나온 것 봤어요. 한 편의 소설을 집필하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하시더라고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설가라는 직업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료 조사하고 꾸준히 글을 써야하기 때문에 쉬운 직업은 아니겠구나 싶었어요. 타고난 글재주가 있다 하더라도 엉덩이 붙이고 써야하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체력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최은영 작가님의 소설은 아직 안 읽어봤는데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겠네요. ‘밝은 밤’과 ‘내게 무해한 사람’은 제목만 보아도 꼭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100% 무해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 참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혹시나 상처를 주지는 않을까? 성찰하고 조심하다보면 크게 ...
아 TV에 나오셨군요! 나중에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ㅋ
'밝은 밤' 은 4대를 걸친 (나~증조할머니) 대화 형태의 장편소설이고, 내게 무해한 사람은 짧은 글 7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글의 정서가 너무 좋아서 저는 무척 재미있게 읽었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 TV에 나오셨군요! 나중에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ㅋ
'밝은 밤' 은 4대를 걸친 (나~증조할머니) 대화 형태의 장편소설이고, 내게 무해한 사람은 짧은 글 7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글의 정서가 너무 좋아서 저는 무척 재미있게 읽었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