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2/10
너무나 심금을 울리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은 저도 아주 애정하는 노래입니다
박완규만이 낼수 있는 깊이 있고 독보적인 음색은 누구도 흉내내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제 심금을 울리고 감탄을 자아냈던  노래는 김호중의 그대 향한 사랑 입니다
원래 이 노래는 2002년 드라마 장희빈의 삽입곡으로 성악가 김동규님이 불렀고  서울예전 실용음악과 교수인 정진수님이 작사작곡을 했다고 합니다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음악도 잊혀졌지만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다시 불러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지요
성악버전이긴 하지만 탁월한 성량과 감성으로 심금을 울리기에 모자람이 없고 의미있는 노랫말 또한 깊은 울림을 안겨줍니다

그대 향한 사랑

하룻밤의 꿈이었던가
새벽 안개속에 사라질
나의 붉은 치마폭에 안기어
동정끈 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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