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풍06
2023/01/19
탁한 사람 뿐만 아니라, 귀한 시간 어렵게 내서 만나고 몇 시간의 대화를 하고 돌아설 때 공허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 마음이 오가는 대화를 대화를 진정으로 나눌 만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사실이 우리를 정말 외롭게 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하고 대화를 하고 집에 와서 후회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 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때도 있습니다.

관계가 가장 어렵고, 진실한 관계는 더더욱 어려운 요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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