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12/27
오늘은 앞으로 남은 날들 중에 내가 제일 젊은 날이죠..
새로운 취미를 만들기에도 가장 좋은 날이겠죠..

피아노는.. 어렸을때 누구나 한번쯤은 가게되는 학원에서 
하농의 도레미파솔파미레도.. 를 치고, 바이엘을 지나 체르니100번.. 체르니30번까지 쳤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악보도 읽을줄 모르는 까막눈이 되었네요..

자전거는 어렸을때 탔던 것을 몸이 기억해서 나이가 들어서도 몇번만 연습하면 타게 되던데..
피아노는 정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요..

피아노를 다시 배우고 싶다.. 생각하던 때가 있었는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도 있지만,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다보니.. 뭔가 선뜻 배우기 시작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얼마전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영상을 보고.. 아.. 저렇게 혼을 다해 피아노를 치는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룩소에서만은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얼룩커입니다.
817
팔로워 167
팔로잉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