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소감] 교육에 ‘공정’ 프레임은 타당한가
아직 아이가 어려서일까요. 어떠한 정책을 내놓아도 정답은 없고, 좋은 정책에도 이면이 있는 건 당연하겠지만, 기사를 읽을수록 점점 더 모르겠네요. 바뀐 정책이 잘못됐다거나 이전 정책이 나았다 뭐 이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에게는 곧 가야할 길인데도 정말 너무나 혼돈의 카오스 같아서, 같이 기사를 공유하면 얼룩소 분들은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까 싶어서입니다.
교육부가 2019년 11월 발표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는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그해 8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입시 특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