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남들이 보면 재미없게 산다는 제 인생, 잘못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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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데 정답이 어딨겠어요
인생이 객관식도 아니고... 그냥 그려려니 넘기세요
저도 회사에서 그런 말 많이 듣는데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립니다.
너무 신경쓰면 스트레스 받아서 몸도 마음도 안 좋아집니다.
내가 좋은거 하면서 살면 땡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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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시선에 신경이 쓰이는 어쩔수 없지만,
‘뭐 내가 좋다는데 뭐!! 내가 지금 행복한데 뭐!! 무슨상관이야!! 너희가 밥먹여줄거야?’ 라는 맘으로 살아봐요! (다소 극단적이지만..)
저도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최대한 저렇게 생각하려고 하는편이에요!
그리고 밝게 웃고있으면 재미없어보인단 말 안나올거에요!! 웃어봐요~!! 스마일~!😆
그리고 글 읽어보니까, 되게.. 즐거워보여요! 집콕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데!!!! 아기자기한 즐거운 삶을 사시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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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람은 많고 생각도 많아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중요하겠지만
자기 자신이 편하고 즐거워야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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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는 인생이 어떻든 크게 생각하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내삶을 사는게 가장중요하지 남의시선은 하나도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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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각자가 살아온 환경, 인생이 다르고 가치관도 분명 다르겠죠.
개성도 마찬가지고요.
타인의 가치관과 시선에 자신의 행복을 끼워 맞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즐거우면 그만이죠.
물론 제 기준으로 타인에게 피해주지않고 범법행위를 하지않는다는선에서
제가 즐거우면 ok입니다.
그리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주위에 많은 사람이 필요한 건 아닌거 같아요.
살다가 지치거나 힘들 때 맘 편히 만날 수 있는 몇 명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취미생활 만드는 것도 좋은거같아요.
이것저것 새로운 걸 배우다 보면 몰랐던 재미들을 알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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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되지 않았어요. 사람은 누구나 성향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MBTI 같은게 나오겠죠. 남들과 다르다고 잘못된 것도 틀린것도 아닙니다. 그냥 본인 자신 입니다. 집에 친구를 초대해서 노는것 부터 시작해보세요. 혼자 보다는 둘이 즐거움이 두 배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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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도 내성적이고 집순이 성향이라 저도 제가 느끼는것보다 남들이 말하는것을
항상 신경썼던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어느 순간 나라는 사람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근데 생각이나 감정은 주관적이더라구요
같은영화를보더라도 재밌는사람 있고 재미없는 사람이 있듯이 재미라는건 내가 느끼는거지
다른사람이 내 재미를 대신 느껴주는게 아니더라구요 회색강아지님을 재미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그들의 생각,감정이지 회색강아지님의 것이 아닙다 자신이 느끼는걸 의심하거나 그러지 마세요 느끼는게 다를뿐이지 틀린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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