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제 50평생 제일 힘든 한 해였습니다.
결혼이후 삶이 평온하지 않아서 웬만큼 내성이 생겼다고 자부했었는데도 매일매일이 버티기 힘든 하루를 버티는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그 누구도 제가 힘든 일을 겪고 있다는 것을 몰랐지요.
저도 겉으로는 외향적이고 밝은 표정과 우렁찬 목소리 그리고 씩씩한 걸음걸이로 직장생활을 했기에
더욱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있었기에
저의 우울은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았답니다.
아... 이게 말로만 듣던 공황장애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때는 이미 우울증은 중증을 넘어가고 있었지요
그러나 쉽게 상담을 받으러 갈 수도 없었습니다.
굳이 핑계를 대자면 저는 타임푸어의 삶을 살고 있었답니다. (여전히 타임푸어의 삶을 살고 있지요..)
그리고 우울증은 나약한 정신상태에서 온...
결혼이후 삶이 평온하지 않아서 웬만큼 내성이 생겼다고 자부했었는데도 매일매일이 버티기 힘든 하루를 버티는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그 누구도 제가 힘든 일을 겪고 있다는 것을 몰랐지요.
저도 겉으로는 외향적이고 밝은 표정과 우렁찬 목소리 그리고 씩씩한 걸음걸이로 직장생활을 했기에
더욱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있었기에
저의 우울은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았답니다.
아... 이게 말로만 듣던 공황장애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때는 이미 우울증은 중증을 넘어가고 있었지요
그러나 쉽게 상담을 받으러 갈 수도 없었습니다.
굳이 핑계를 대자면 저는 타임푸어의 삶을 살고 있었답니다. (여전히 타임푸어의 삶을 살고 있지요..)
그리고 우울증은 나약한 정신상태에서 온...
저도 작년 한 해는 무릎이 아파 정형
외과를 다니고, 또 어깨가 아파 주사 맞고, 도수 치료 하며 시간과 돈을 투자 하며 병원에 다녔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하나 아파 나으면 다른 하나가 또 아프고. 정말 이러다 병원다니고, 약 먹고, 아파 하다 인생을 마치는구나. 그러면서 일은 또 그만 두지 못하는 현실이쟎아요. 물가는 왜 그리 오르는지, 정말 오르지 않는 건 월급 뿐이라고 하더니.... 이러다 일만하고, 죽겠구나. 뭐 억만장자도 아니고, 백만장자도 아니니..... 이러다 삶이 끝나는 구나. 정말 어려울 때 우리네 부모님과 다를게 없구나 생각에 참 우울하더라구요. 왜 살까 싶기도 하고...... 이팀장님의 씩씩함이 참 좋았는데..... 글을 읽으니 다들 그렇구나. 싶어 맘이 가네요. 우리 뇌에는 빨간불, 초록불, 노란불이 있다고 하네요. 마치 신호등처럼. 좋은 말과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 초록불이 많아졌어 우울함도 없어진다고.
23년은 그런 해가 됐으면 합니다. 우울도 저의 몫이니 함께 안고 가야죠. 넘 심각하게는 말구요. 홧팅 !!!!
에너자이저, 워커홀릭으로 비춰지던 이팀장님 삶의 이면에는 타임푸어로써의 삶과 건강한 감정의 결핍이 있었네요.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기 싫어질 정도면 많이 아프신 것 같은데, 조금은 개선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개신교 신자로써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삶의 방향은 '행복이 아닌 구원' 이지만, 행복한 삶도 같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경제적 자유로는 얻을 수 없는 풍요로운 마음과 함께.
저도 작년 한 해는 무릎이 아파 정형
외과를 다니고, 또 어깨가 아파 주사 맞고, 도수 치료 하며 시간과 돈을 투자 하며 병원에 다녔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하나 아파 나으면 다른 하나가 또 아프고. 정말 이러다 병원다니고, 약 먹고, 아파 하다 인생을 마치는구나. 그러면서 일은 또 그만 두지 못하는 현실이쟎아요. 물가는 왜 그리 오르는지, 정말 오르지 않는 건 월급 뿐이라고 하더니.... 이러다 일만하고, 죽겠구나. 뭐 억만장자도 아니고, 백만장자도 아니니..... 이러다 삶이 끝나는 구나. 정말 어려울 때 우리네 부모님과 다를게 없구나 생각에 참 우울하더라구요. 왜 살까 싶기도 하고...... 이팀장님의 씩씩함이 참 좋았는데..... 글을 읽으니 다들 그렇구나. 싶어 맘이 가네요. 우리 뇌에는 빨간불, 초록불, 노란불이 있다고 하네요. 마치 신호등처럼. 좋은 말과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 초록불이 많아졌어 우울함도 없어진다고.
23년은 그런 해가 됐으면 합니다. 우울도 저의 몫이니 함께 안고 가야죠. 넘 심각하게는 말구요. 홧팅 !!!!
에너자이저, 워커홀릭으로 비춰지던 이팀장님 삶의 이면에는 타임푸어로써의 삶과 건강한 감정의 결핍이 있었네요.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기 싫어질 정도면 많이 아프신 것 같은데, 조금은 개선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개신교 신자로써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삶의 방향은 '행복이 아닌 구원' 이지만, 행복한 삶도 같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경제적 자유로는 얻을 수 없는 풍요로운 마음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