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은 인사를 잘했다. 과거형으로 쓰는 이유는 지금은 예전같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어릴 때는 부모님께서 동네 어른들을 만나면 무조건 배꼽 인사를 하게 시켰기 때문에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등하굣길에 만나는 동네 어르신들께 깍듯이 인사를 했다.
그것이 습관이 되었을 수도 있고, 누군가와 데면데면하게 지내는 것을 잘 참지 못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친하지 않은 사람과도 한 공간에 있으면 어색함을 참지 못해 아무말 대잔치 하기도 한다.
이전 아파트에 살 때도 엘리베이터에 같은 동 분들이 타면 먼저 인사를 했다. 함께 인사를 해 주는 사람이 더 많았지만, 매번 인사를 받지 않는 할머니가 있었다. 누군가 인사를 건네는데 눈길조차 주지 않는 사람이라니 청각장애가 있나 했지만, 아니었다.
이곳 단독주택에 이사를 오고는 단지 내 산책길에서 자주 동네 주민들을 마주쳤다. 대부분 어르신이고 나보다 어린 사람은 없었기에 깍듯이 인사를 했다. 안면이 없는 사람이라도 맞은 편에서 걸어오는 이...
진짜 먼저 인사하는게 참 힘들지만 먼저 인사하는것만으로도
저도 그렇고 인사를 받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아지는것같아요😊😊
저도 회사에서 일부러 먼저 인사 하는 편 입니다.. 신기하게 더 어여삐 봐주시고 제가 없는 자리에서 저를 더 칭찬 해주시고 그게 입에서 입으로 옮겨져서 평판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하하하하 인생살줄 아는 여자 ㅋㅋㅋ
너무 보기 좋아요^_^
인사는 공짜지만, 나중에 이자가 붙어서 돌아오더군요. 저도 인사 잘하자가 삶의 모토입니다.
진짜 먼저 인사하는게 참 힘들지만 먼저 인사하는것만으로도
저도 그렇고 인사를 받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아지는것같아요😊😊
저도 회사에서 일부러 먼저 인사 하는 편 입니다.. 신기하게 더 어여삐 봐주시고 제가 없는 자리에서 저를 더 칭찬 해주시고 그게 입에서 입으로 옮겨져서 평판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하하하하 인생살줄 아는 여자 ㅋㅋㅋ
너무 보기 좋아요^_^
인사는 공짜지만, 나중에 이자가 붙어서 돌아오더군요. 저도 인사 잘하자가 삶의 모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