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라면

나철여
나철여 · (나)를 (철) 들게 한 (여)러분
2024/04/26
가벼운 목감기에도 입맛을 잃어버리고 라면을 먹는다.
가벼운 뉴스 하나가 스쳐간다.
국밥집 아저씨와 여고생 이야기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아저씨의 호주머니에서 툭 떨어진 지폐 뭉치, 아저씨는 모르고 그냥 달린다.
바로 옆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도 현금이 바퀴에 깔려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그 후 지나가던 여고생이 무심코 발견하게 되는 순간 머뭇거리며 보다가 종이백에 주워 담는다.
곧 바로 경찰서로 향한다.
https://youtu.be/ojMr1iTbe5A?si=64jaRO_wod2wdlWK

돈 주인 국밥 아저씨는 장사하며 조금씩 모은 돈을 보험 통장에 바꿔 넣기위해 인출 한 뒤 집으로 오며 잃어버린 줄도 몰랐다고 한다.

현금 122만원.
학원 다녀오던 길에 그 돈을 발견 한 건 여고1학년 은서 학생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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