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선명하게
2024/05/29
나는 안경을 쓰지 않고 핸드폰 화면에 아주아주 작은 글씨도 별 무리 없이 다 읽을 수 있고, 하루 종일 책을 읽어도 눈이 피곤하거나 아프지 않다. 그러나 거실 소파에 앉아 큰 TV 화면에 써진 자막 글씨는 안경을 쓰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아 읽지 못하는 전형적인 근시다.
내 시력은 국민학교( 초등학교) 다닐 때는 양쪽 다 1.5로 좋았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도 안경을 쓸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볼 정도로 시력에 무관심했다.
안경을 안 쓴 이유는 중학교 때는 부모님께 잘 안 보인다고 말을 안 했던 것 같고, 결혼 전 일을 할 때는 가까운 것은 잘 보이니 그런대로 살만했으며, 결혼 후에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다.
그렇게 그럭저럭 살던 중 32살 되던 해 어느 날 남편의 한 마디에 안경을 쓰게 됐다.
" 이 좋은 세상, 안경 쓰고 밝게 살소, 왜 그렇게 오만...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김인걸 님~ 안녕하세요^^
900냥의 눈을 소중하게 생각을 안하고 살아 온 세월이 아쉽기는 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으로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부드러운 인상 만큼 몸과 마음도 부드럽게 살아보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Iks 님~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어가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안경을 쓰면 밝은세상을 볼수 있는것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재재나무 님~ 안녕하세요^^
그러시군요~ 저도 젊었을때 잠깐 렌즈를 쓰기는 했는데요.
이물감 때문에 포기하고 안경을 쓰고 있네요~~
좋은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그쵸 그쵸 불편하기는 합니다.
50대에 한번 상담을 받기는 했는데 금방 노안이 온다고 수술을 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포기 했어요.
지금 정도만 유지 하면 저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큐피토 님~ 안녕하세요^^
저는 핸드폰 볼때는 안경을 안 쓰고 보는게 더 편안합니다ㅎㅎ
입덧은 좋아지셨을까요~ 제 마음을 가득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쁜 공주님도 큐피토님도 건강하세요.
좋은것만 보고 예쁜 생각만 하시고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길 바라요.
사랑합니다 💜
@진영 님~ 안녕하세요^^
이전 안경도 다초점 안경이였어요~
저도 처음에 적응하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안경은 적응기간이 없어도 괜찮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SHG(엄마) 님~ 안녕하세요^^
제가 쓰면 꼭 사감 선생님 같았어요.
SHG님을 이쁘실것 같은데요~~
오늘 병원 모임이 있어서 이제야 답글드려 죄송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사랑합니다 💜
@똑순이 님의 명언을 또 보고 갑니다.
"몸은 1000 냥인데, 눈은 900 냥이다."
밝게 선명하게 하는 눈의 역할은 참 중요합니다. 두 가지의 안경테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안경도 쓰면서 성숙한다는 모습이 보입니다.
위의 '안경 이미지'에 있는 사감 스타일 안경은 나름 젊어 보이고, 열정이 있어 보입니다. 7년을 쓰셨으니 그 동안 "똑순이"님의 젊음을 눈과 함께 지켜 주신 것입니다.
아래의 '안경 이미지'는 이제 젊음도 좋지만 편안하게, 렌즈에 기능도 좀 넣어주고(다초점)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눈과 함께 지켜줄 것입니다.
눈은 정말 중요합니다.
"똑순이"님께서는 눈에 "900냥"을 쓰셨으니 남은 "100냥"은 저축하셨다가 이자 받으시면 "안경 알(렌즈)" 교체할 때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사무실에서 돋보기 안경을 쓰는데 확실히 다른 세상이 보여요...밝은세상이요...그런데 요즘 시력이 많이 떨어져서 생활하면서도 안경을 써야 할것 같아요...
거의 평생 안경을 끼고 살았네요. 아주 잠깐 렌즈를 꼈지만 부작용이 심했고, 라식을 했지만 다시 도루묵이 되었습니다. 다초점 렌즈에 적응을 못해 안경이 무려 4개나 됩니다. ㅎㅎ
@김인걸 님~ 안녕하세요^^
900냥의 눈을 소중하게 생각을 안하고 살아 온 세월이 아쉽기는 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으로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부드러운 인상 만큼 몸과 마음도 부드럽게 살아보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재재나무 님~ 안녕하세요^^
그러시군요~ 저도 젊었을때 잠깐 렌즈를 쓰기는 했는데요.
이물감 때문에 포기하고 안경을 쓰고 있네요~~
좋은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그쵸 그쵸 불편하기는 합니다.
50대에 한번 상담을 받기는 했는데 금방 노안이 온다고 수술을 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포기 했어요.
지금 정도만 유지 하면 저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큐피토 님~ 안녕하세요^^
저는 핸드폰 볼때는 안경을 안 쓰고 보는게 더 편안합니다ㅎㅎ
입덧은 좋아지셨을까요~ 제 마음을 가득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쁜 공주님도 큐피토님도 건강하세요.
좋은것만 보고 예쁜 생각만 하시고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길 바라요.
사랑합니다 💜
@SHG(엄마) 님~ 안녕하세요^^
제가 쓰면 꼭 사감 선생님 같았어요.
SHG님을 이쁘실것 같은데요~~
오늘 병원 모임이 있어서 이제야 답글드려 죄송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사랑합니다 💜
@똑순이 님의 명언을 또 보고 갑니다.
"몸은 1000 냥인데, 눈은 900 냥이다."
밝게 선명하게 하는 눈의 역할은 참 중요합니다. 두 가지의 안경테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안경도 쓰면서 성숙한다는 모습이 보입니다.
위의 '안경 이미지'에 있는 사감 스타일 안경은 나름 젊어 보이고, 열정이 있어 보입니다. 7년을 쓰셨으니 그 동안 "똑순이"님의 젊음을 눈과 함께 지켜 주신 것입니다.
아래의 '안경 이미지'는 이제 젊음도 좋지만 편안하게, 렌즈에 기능도 좀 넣어주고(다초점)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눈과 함께 지켜줄 것입니다.
눈은 정말 중요합니다.
"똑순이"님께서는 눈에 "900냥"을 쓰셨으니 남은 "100냥"은 저축하셨다가 이자 받으시면 "안경 알(렌즈)" 교체할 때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사무실에서 돋보기 안경을 쓰는데 확실히 다른 세상이 보여요...밝은세상이요...그런데 요즘 시력이 많이 떨어져서 생활하면서도 안경을 써야 할것 같아요...
거의 평생 안경을 끼고 살았네요. 아주 잠깐 렌즈를 꼈지만 부작용이 심했고, 라식을 했지만 다시 도루묵이 되었습니다. 다초점 렌즈에 적응을 못해 안경이 무려 4개나 됩니다. ㅎㅎ
안경이 참 불편해서 착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요즘 라섹 수술도 하던데 흐린 세상도 적응되면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다초점안경 끼시는데 비싸긴 너무 비싸지만
책이나 핸드폰 보실 때 안경 바꿀 필요없다고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바꾸신 안경테가 참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