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어김없다. 알람없이도 일찍 눈 뜬다. 어제저녁 잠들 무렵 '틱ㆍ틱' 울리던 문자 알림들을 확인했다. 그 중 하나, 여러 사진들과 함께 15개의 글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내 카톡 방 캡쳐~~^&^
'흔하디 흔한 인터넷 떠돌이 글들이지' 하고 닫으려다 보낸이의 인격을 믿고 찬찬히 열어 봤다. '이거 뭐지?' '진짜 그렇네!'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고, 나도모르게 답글을 달고, 공감 이모티콘을 뿌린다.
좋은글 보면, 맛있는거 나눠먹듯 생각나는 이곳으로 상 차려본다.(이아침에? 올릴까 말까! 올리자...^^)
@나철여 사람들이 안 가 본 곳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그런 곳은 생각하지도 않고 아무도 안 가려고 합니다. 짐작은 하지만 무엇이 확실히 있는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곳을 가는 길을 개척하는 것만 해도 의미가 있습니다. 뒤에 오는 사람이 앞으로 나아가는 길라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누가 왔다가 가다 표시해주면 보람입니다. 안해 줘도 좋습니다.
@나철여 사람들이 안 가 본 곳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그런 곳은 생각하지도 않고 아무도 안 가려고 합니다. 짐작은 하지만 무엇이 확실히 있는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곳을 가는 길을 개척하는 것만 해도 의미가 있습니다. 뒤에 오는 사람이 앞으로 나아가는 길라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누가 왔다가 가다 표시해주면 보람입니다. 안해 줘도 좋습니다.
@노영식 길라잡이...👍🙏
@나철여 사람들이 안 가 본 곳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그런 곳은 생각하지도 않고 아무도 안 가려고 합니다. 짐작은 하지만 무엇이 확실히 있는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곳을 가는 길을 개척하는 것만 해도 의미가 있습니다. 뒤에 오는 사람이 앞으로 나아가는 길라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누가 왔다가 가다 표시해주면 보람입니다. 안해 줘도 좋습니다.
@ACCI 패들보드 타는 이유를 듣고, 보고, 아찌님 (노래도 잘하더라 담엔 쬐끔더 길게 ㅎ & 상어출현 ㄷㄷ) 최고부럽~~~^&^
언젠가부터 진부한 말들이 참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언젠가부터 나도 죽기전에 진부한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침부터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 고맙습니다.
왕복 없는 승차권을 손에 쥐고 이제 종착역으로 달립니다.
잊은 물건 없이 잘 내리고 싶습니다.
@클레이 곽 ㅋㅋㅋ
오늘은 남푠 병원 진료받는 날이라 이제야 답글드림요...
상상력까지 특출하십니다
일단
잊으신 물건없이 잘 챙겨 내리시길 아직은 아니신걸로~~~^&^
전 편도 티껫을 들고 종착역에서 내릴려고 짐칸에 짐 내리는 중입니다. 마이크에선 쉴새없이 "종착역!! 종착역!! 승객여러분들은 잊으신 물건이 없는지 확인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안내멘트가 나오는 중입니다. 아마 오늘이 인생의 종착역에 내리는 날이 될지도 모를일 입니다.
전 편도 티껫을 들고 종착역에서 내릴려고 짐칸에 짐 내리는 중입니다. 마이크에선 쉴새없이 "종착역!! 종착역!! 승객여러분들은 잊으신 물건이 없는지 확인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안내멘트가 나오는 중입니다. 아마 오늘이 인생의 종착역에 내리는 날이 될지도 모를일 입니다.
@노영식 길라잡이...👍🙏
@나철여 사람들이 안 가 본 곳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그런 곳은 생각하지도 않고 아무도 안 가려고 합니다. 짐작은 하지만 무엇이 확실히 있는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곳을 가는 길을 개척하는 것만 해도 의미가 있습니다. 뒤에 오는 사람이 앞으로 나아가는 길라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누가 왔다가 가다 표시해주면 보람입니다. 안해 줘도 좋습니다.
@ACCI 패들보드 타는 이유를 듣고, 보고, 아찌님 (노래도 잘하더라 담엔 쬐끔더 길게 ㅎ & 상어출현 ㄷㄷ) 최고부럽~~~^&^
언젠가부터 진부한 말들이 참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언젠가부터 나도 죽기전에 진부한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침부터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 고맙습니다.
왕복 없는 승차권을 손에 쥐고 이제 종착역으로 달립니다.
잊은 물건 없이 잘 내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