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이겨낸 꽃씨들이
2023/03/13
절대로 절대로 꽃이 피어나지 못할 거야 라고 어젯밤 바람이 불었습니다. 모란은 창가에 앉아 어깨를 움츠리고 떠내려가는 꽃씨와 바람의 잔근육의 드센 움직임을 바라다보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야옹 소리보단 높게 내게 말을 건넵니다. 고양이는 인간에게만 야옹거린다고 합니다.
바람의 주파수를 맞추기 위해 손가락을 쫙 펴고 이리저리 움직여 봅니다. 손가락 사이로 수신 된 음악 소리는 아직 잡음으로 어떤 노래이니 알 수 없습니다. 또 걷고 걷습니다.
문득 내가 꽃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지나온 길마다 꽃이 피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작년 봄 여기는 개나리가 피었고 진달래가 철쭉 하나가 피어났던 골목을 걷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냅니다.
집 뒤로 목련 나무를 보러 갔습니다. 봄이 돼야 목련 나무는 나는 목련 ...
@청자몽
새콤이는 자고 일어나 쑥쑥 자라겠죠?
청자몽을 내려다보며 가르칠 날이 곧 오겠죠?
@JACK alooker 낼 오후부터 날이 풀린다고 하네요. 좋은 월요일 되세요.
잭님의 멘션 댓글은 잘 오는걸 보면 ㅠㅠㅠ 알림도 약간 사람손을 타는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일어날 시간인데;; 너무 곤하게 자서.. 어떻게 깨워야할지 고민 중이에요 ㅜㅜ
이상한 아저씨는 치과에서 나오고,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는 남쪽에서 불어와 그다지 춥지는 않지만,
@적적(笛跡) 님 @청자몽 님 모두 겉옷 잘 챙기셔서 건강한 월요일 되시길 기원합니다.🙏
@청자몽
역시 새콤이의 사랑스러움은 청자몽을 능가했군요 !!
이제 더 사랑스러우며 진화 된 청자몽이 세상을 지배하게 될 거예요
그런 얘기를 뒤에서 듣고 있다가 사탕 하나씩 주면
청자몽이 새콤이 사탕을 빼앗겠죠?
이상한 아저씨라며...쿄쿄쿄
"엄마, 개구리들이 추우면 어떻게 해요?"
"기절하고 땅 속으로 쏙 들어가겠지. 누가 거짓말한거야? 겨울이잖아!! 화내면서."
어제 ㅎㅎ 집에 올때 우리들 대화에요.
겨울이 집에 가기 아쉬웠나봐요. 빙판이라네요;; 알림도 오고. 좋은 월요일 되세요.
@청자몽
역시 새콤이의 사랑스러움은 청자몽을 능가했군요 !!
이제 더 사랑스러우며 진화 된 청자몽이 세상을 지배하게 될 거예요
그런 얘기를 뒤에서 듣고 있다가 사탕 하나씩 주면
청자몽이 새콤이 사탕을 빼앗겠죠?
이상한 아저씨라며...쿄쿄쿄
"엄마, 개구리들이 추우면 어떻게 해요?"
"기절하고 땅 속으로 쏙 들어가겠지. 누가 거짓말한거야? 겨울이잖아!! 화내면서."
어제 ㅎㅎ 집에 올때 우리들 대화에요.
겨울이 집에 가기 아쉬웠나봐요. 빙판이라네요;; 알림도 오고. 좋은 월요일 되세요.
@청자몽
새콤이는 자고 일어나 쑥쑥 자라겠죠?
청자몽을 내려다보며 가르칠 날이 곧 오겠죠?
@JACK alooker 낼 오후부터 날이 풀린다고 하네요. 좋은 월요일 되세요.
잭님의 멘션 댓글은 잘 오는걸 보면 ㅠㅠㅠ 알림도 약간 사람손을 타는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일어날 시간인데;; 너무 곤하게 자서.. 어떻게 깨워야할지 고민 중이에요 ㅜㅜ
이상한 아저씨는 치과에서 나오고,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는 남쪽에서 불어와 그다지 춥지는 않지만,
@적적(笛跡) 님 @청자몽 님 모두 겉옷 잘 챙기셔서 건강한 월요일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