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2023/04/26
와~ 얼룩소 멍 때리기~ 얼멍 뭔가 좋아보이네요. 

아침에 어머니 보호센터차 태워 드리고, 출근해서 코로나 격리 중이신 대표님 대신, 대표놀이를 한참 하고 있었는데, 이를 시샘하는 급한 전화벨이 아우성입니다.

받자말자 보호센터에서 다급하게 어르신께서 미열 있어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이라며 빨리 모시고 가달라는 전화였습니다. 

알겠습니다. 답한 순간 둔기로 머리를 때린 듯 멍해져서 뭘 해야할지 혼미합니다.

다시 바짝 정신챙겨서, 먼저 공유카부터 예약하고, 센터에 어머니를 모시러 갔다가, 자주 다니시는 내과로 모시고 가서 팍스로비드와 약 처방을 받고, 약국마다 없다는 귀한 팍스로비드를 어째저째 겨우 구해서 집으로 모신 어머니께 약을 먼저 드립니다.
팍스로비드는 3알 12시간마다 복용해야한다는 복용지도를 받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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