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이란 제 나이 늦은 걸까요??
물론 저도 두렵도 겁도 나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인생 선배분들이 계신 얼룩커분들이 계신 이곳에서만큼은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때문에 최근에 우울증 증세까지 보일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번아웃이 온건지...
새롭게 시작한다는게 과연 옳은 일인지, 아니면 기존에 하던 것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게 나을지가 고민입니다. 사실 행복으로 따지자면 전자지만 성공의 시간은 저도 보장할 수가 없어요... 제 걱정은 어느정도 벌이는 되야만 자본주의에서 살아갈 수 있지 않느냐.. 이게 걱정입니다.
인생 선배얼룩커분들 혹여나 읽게 되셨다면 짧게라도 꼭 답변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