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북적] 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3/02/14
87년생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가 쓴 첫 장편 소설이다. 친환경 생활과 생태문학을 다루는 온라인 잡지 '피스풀 덤플링'의 설립자이자 편집자이고, 영국 문학잡지에 '보디랭귀지'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미래 한국을 배경으로 한 단편소설 '바이오돔'이 TV 시리즈로 제작 중이며, 고 최인호 소설가의 단편소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을 영어로 번역했다. 한국이라는 작은 땅의 역사를 장대한 스케일로 펼쳐낸 이 장편소설은 6년간에 걸쳐 집필했으며, 독립운동을 도왔던 외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자라면서 한국의 역사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쓰게 되었다고 한다.
1917년에서 광복 이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대칭적인 인물들이 여럿 등장한다. 첫째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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