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미안해지고 싶지 않다.
2023/11/17
잠에서 깨자마자 마스크부터 찾아 쓴다. 그리고 핸드폰을 집어 열어본다. 친구에게서 카톡이 와 있다.
' 친구야, 좀 어떠니? 21일날 우리 만날 수 있을까?'
뭐라고 대답할 지 잠시 망설인다.
11월 첫째 주에 만나기로 한 걸 나의 몸 상태 때문에 여지껏 미뤄왔다. 아직도 비실대고 있다는 말을 하기도 이젠 민망하다.
며칠 전부터는 컨디션이 많이 좋아져 대중목욕탕에 푹 담그러 갔더니 그날 저녁부터 다시 상태가 나빠져 버렸다.
만약 목욕탕 가서 때 민 후에 다시 안좋아졌다 하면 왜 갔냐고 야단칠게 뻔하니 말도 못하고 그렇다고 겨우 목욕 간 걸로 상태가 나빠질 정도인데 여행을 간다는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다.
"그냥 차만 타고 와. 어디 힘들게 돌아다니지 않으면 되잖아."
한 친구는 그렇게 말했지만 여행에서 ...
' 친구야, 좀 어떠니? 21일날 우리 만날 수 있을까?'
뭐라고 대답할 지 잠시 망설인다.
11월 첫째 주에 만나기로 한 걸 나의 몸 상태 때문에 여지껏 미뤄왔다. 아직도 비실대고 있다는 말을 하기도 이젠 민망하다.
며칠 전부터는 컨디션이 많이 좋아져 대중목욕탕에 푹 담그러 갔더니 그날 저녁부터 다시 상태가 나빠져 버렸다.
만약 목욕탕 가서 때 민 후에 다시 안좋아졌다 하면 왜 갔냐고 야단칠게 뻔하니 말도 못하고 그렇다고 겨우 목욕 간 걸로 상태가 나빠질 정도인데 여행을 간다는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다.
"그냥 차만 타고 와. 어디 힘들게 돌아다니지 않으면 되잖아."
한 친구는 그렇게 말했지만 여행에서 ...
@똑순이
쉽사리 완쾌되질 않는군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똑순님 기도가 효험이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번에는 몸 회복이 더디 된것 같네요.
얼른 좋아져야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우리 해수님 매일 체크 해야겠어요..얼룩소에 오는지 ㅎㅎㅎ
@Iks
웬지 저 나무가 요새 제 마음 같습니다.
빨리 나아 훨훨 돌아다니고 싶네요.
lks님, 늘 좋은날 되시고 고양이 너무 질투하지 마셔요. ㅎㅎㅎ
진영님이 많이 힘드시군요.
저도 이번 감기에 무척 고생했네요.
한 열흘 아픈것 같아요. 아프면 모든 생활이
뒤죽박죽되더라구요. 이번주부터 다시 운동 시작하고
얼룩소도 1달 정도 쉬다가 그리워서 다시 왔어요.
저는 이번에 생강과 배를 갈아서 꿀에 재서
계속 끓여서 먹었더니 좀 낳아졌어요.
진영님도 빨리 회복하기를 기도할께요
언덕위에 나무한구루.....정말 황량해 보입니다...몸이 어느정도 괜찮아 지면 친구분들과 같이 만나서 수다고 떨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다보면 내가 언제 아팠지...할것 같아요....다시 생각 해보시고 친구분께 연락 해보세요...
진영님이 많이 힘드시군요.
저도 이번 감기에 무척 고생했네요.
한 열흘 아픈것 같아요. 아프면 모든 생활이
뒤죽박죽되더라구요. 이번주부터 다시 운동 시작하고
얼룩소도 1달 정도 쉬다가 그리워서 다시 왔어요.
저는 이번에 생강과 배를 갈아서 꿀에 재서
계속 끓여서 먹었더니 좀 낳아졌어요.
진영님도 빨리 회복하기를 기도할께요
언덕위에 나무한구루.....정말 황량해 보입니다...몸이 어느정도 괜찮아 지면 친구분들과 같이 만나서 수다고 떨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다보면 내가 언제 아팠지...할것 같아요....다시 생각 해보시고 친구분께 연락 해보세요...
@똑순이
쉽사리 완쾌되질 않는군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똑순님 기도가 효험이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번에는 몸 회복이 더디 된것 같네요.
얼른 좋아져야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Iks
웬지 저 나무가 요새 제 마음 같습니다.
빨리 나아 훨훨 돌아다니고 싶네요.
lks님, 늘 좋은날 되시고 고양이 너무 질투하지 마셔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