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먼저냐, 태도가 먼저냐
2023/07/04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 된다.'라는 말에 매우 동의하는 편이다. 아무리 자신의 기분이 나쁘더라도 그것을 표출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말이 쉽지, 실천은 어렵다.
기분이 많이 상하게 되면 어떤 식으로든 드러나기 마련이다. 대놓고 짜증이나 화를 내지는 않더라도 은연중에 티가 나게 되어 있다. 훈련이 잘 되어 있어서 감출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상대방은 묘한 기류를 느낄 가능성이 높다.
생각해 보면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아예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것이 최선인 것 같기도 하다. 누군가를 마주하고 있는 상황만 아니라면 기분이 태도로 ...
@JACK alooker 제가 미남이어도 좋고, 그런 일을 겪지 않아도 좋겠지만 둘다 아니어서 안타까운 현실을 살아내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잭형님의 36계 전법을 잘 전수받아보겠나이다.^^
@클레이 곽 사실, 그대로 감정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쩌면 솔직한 것이라고 볼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나에게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아닌 제3자에게 그런 기분을 드러내는 것은 조심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겸손해져야 할 수 있는 영역 같기도 해요.^^
@똑순이 저도 똑순이님처럼 언젠가는 잘 익은 사람이 될 수 있겠지요? ^^ 저야말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마루 저도 잘 안되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뒤집어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내 기분이 태도가 되는 것도 문제지만, 상대방의 태도가 내 기분을 만든 것은 아닐까 하고요. 합리화의 도구로 사용하자는 뜻은 아니고 양쪽 다 노력이 필요한 부분인 듯 합니다.^^
@재재나무 제 기분의 나쁨이 다른 누군가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을 늘 하고는 삽니다. ^^;; 어려운 부분이긴 하더라고요.
@아들둘엄마 기분이 태도가 된 사람들의 태도 때문에 내 기분도 덩달아 나빠지더라고요. 무슨 전염병마냥 기분 나쁨이 이사람 저사람에게 퍼지는 것 같습니다. 도를 닦는 기분이라니 딱 좋은 표현인 듯 합니다.^^
저도 이부분 정말 노력하는편이에요..기분이 태도가 자동으로 되는적이 많아서요...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기분이 태도로 보여지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그런 사람들 보면 제스스로 참 안되보이고 못나보이는데..막상 저도 그런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하는데 이게 정말 어려운거거든요... 어렵다고 태도를 드러내는 삶은 안되죠..암요... 도를 닥는 기분으로 ㅋㅋㅁㅋㅋ
저도 노련하게 감정을 숨길 줄 모르는 액면가 사람인데요. 기분과 태도를 구분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며 여러가지 반성이 되는 지점이 있네요...
저도 기분이 태도로 많이가는편인데
제스스로도 자책하게되더라구요ㅠㅠ
정말 많은노력이 필요한거같아요ㅠㅠㅠㅠ
보통 사람들은 기분을 태도로 나타내며 생활을 할 겁니다.
기분을 태도로 안 나타내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많이 익었거든요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제 기분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조금 오래생활하다보니 더 그랬었습니다. 얼굴에 기분이 나타나지 않게 변하게된 것은 나이가 조금 먹고나서 세상의 쓴맛을 보고나서 겸손하게 되면서 부터 인듯합니다. 겸손하면 기분을 얼굴에 표현하지 않게되더군요...너무 힘든것이 겸손이더군요..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처럼 36계를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물론 @천세곡 님처럼 상대방이 그냥 보면 기분 좋아지는 미남은 격기 힘든 문제일거 같긴합니다.😉
저도 제 기분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조금 오래생활하다보니 더 그랬었습니다. 얼굴에 기분이 나타나지 않게 변하게된 것은 나이가 조금 먹고나서 세상의 쓴맛을 보고나서 겸손하게 되면서 부터 인듯합니다. 겸손하면 기분을 얼굴에 표현하지 않게되더군요...너무 힘든것이 겸손이더군요..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처럼 36계를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물론 @천세곡 님처럼 상대방이 그냥 보면 기분 좋아지는 미남은 격기 힘든 문제일거 같긴합니다.😉
@JACK alooker 제가 미남이어도 좋고, 그런 일을 겪지 않아도 좋겠지만 둘다 아니어서 안타까운 현실을 살아내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잭형님의 36계 전법을 잘 전수받아보겠나이다.^^
@클레이 곽 사실, 그대로 감정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쩌면 솔직한 것이라고 볼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나에게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아닌 제3자에게 그런 기분을 드러내는 것은 조심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겸손해져야 할 수 있는 영역 같기도 해요.^^
@똑순이 저도 똑순이님처럼 언젠가는 잘 익은 사람이 될 수 있겠지요? ^^ 저야말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마루 저도 잘 안되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뒤집어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내 기분이 태도가 되는 것도 문제지만, 상대방의 태도가 내 기분을 만든 것은 아닐까 하고요. 합리화의 도구로 사용하자는 뜻은 아니고 양쪽 다 노력이 필요한 부분인 듯 합니다.^^
@재재나무 제 기분의 나쁨이 다른 누군가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을 늘 하고는 삽니다. ^^;; 어려운 부분이긴 하더라고요.
@아들둘엄마 기분이 태도가 된 사람들의 태도 때문에 내 기분도 덩달아 나빠지더라고요. 무슨 전염병마냥 기분 나쁨이 이사람 저사람에게 퍼지는 것 같습니다. 도를 닦는 기분이라니 딱 좋은 표현인 듯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기분을 태도로 나타내며 생활을 할 겁니다.
기분을 태도로 안 나타내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많이 익었거든요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부분 정말 노력하는편이에요..기분이 태도가 자동으로 되는적이 많아서요...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기분이 태도로 보여지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그런 사람들 보면 제스스로 참 안되보이고 못나보이는데..막상 저도 그런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하는데 이게 정말 어려운거거든요... 어렵다고 태도를 드러내는 삶은 안되죠..암요... 도를 닥는 기분으로 ㅋㅋㅁㅋㅋ
저도 노련하게 감정을 숨길 줄 모르는 액면가 사람인데요. 기분과 태도를 구분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며 여러가지 반성이 되는 지점이 있네요...
저도 기분이 태도로 많이가는편인데
제스스로도 자책하게되더라구요ㅠㅠ
정말 많은노력이 필요한거같아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