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의 수상 소감] 자책하지 말고, 그 일을 계속 하십시오.
2023/10/06
여러분의 "동백"을 만날 때까지.. 여러분의 탓이 아닙니다. 그냥 계속하다보면, 당신의 동백을 만날 것입니다. 저한테 동백이가 그랬던듯이.
.. 라고 백상예술대상에서 말한 수상소감을 나눈다.
.. 라고 백상예술대상에서 말한 수상소감을 나눈다.
2020년 백상예술대상 수상식에서
배우 오정세의 수상소감
2020년에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드라마로 상을 받은 배우 오정세의 수상 소감을 봤다. 마음 깊이 와닿는 찡한 느낌이 있었다. 오랜 무명 생활을 했을지도 모를 배우의 힘든 시절이 느껴졌다.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계속하다보니 좋은 날도 오네요. 힘을 내 봐요. 라고 짧게 ...
@수지 이사 땜에 여러가지 일이 많은 시기라;; 하루 하루가 크게 느껴지기도 해요. 연휴는 천천히 갔으면 좋겠어요. 안 아프면 열흘 쉬어도 좋은게 연휴일텐데..
자책하지 말아야죠. 할 수 있는건 하고, 못하는건 하지 말고. 대충 미루고 ㅎㅎ.
아.. 2020년에 아프셨군요 ㅠ. 병원.
저는 TV로 드라마 본지는 백만년도 더 되서, 요샌 유튜브나 앱으로. 아니 주로 유튜브로만 봐요.
늘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
@청자몽 님,, 안녕하시쥬?
동백이 드라마 한지 벌써 3년이 지났네요. 저는 병원에 입원해 있던 시기라 병원에서 본방사수 했어요. 병원은 11시면 전원을 차단하는 통에 결말을 제대로 못봐서 혼자 힝힝 짜증을 냈더랬죠.. 그리고 드라마에서 오정세 마누라 염혜란 배우 엄청 좋아합니다. 다른 드라마에서 이 배우가 울면 저도 덩달아 엉엉 울어요. 어쩜 그렇게 잘 우는지.. 평소에 잘 우는가봐요. 울고나면 속이 다 시원합니다. ㅎㅎ
아이를 키우다보면 자책하는 일이 무수히 많아요. 지금도 여전히 그렇구요.
하나 더 낳는다고 해서 더 잘 키우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자식 키우는 자체가 정말 힘들어요.
자책이라는 단어는 제가 늘 하는 감정이라 이 감정이 저를 많이 지배합니다.
이제는 비우려고 하는데도 잘 안돼네요.
잘 지내셔요. 연휴 빨리 지나갈거에요. ^^/
@JACK alooker 그래도 보고 싶은게 동백이겠죠 ^^.
....
@강부원 그러게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멋진지.. 멋있습니다.
연기도 그렇지만 여러 행동을 보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배우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너무 인간답기 때문에 이미 동백이가 바로 눈 앞에 있는데도 못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적적(笛跡) 그동안 보았던 감명깊은 수상소감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아요. 연기 잘하는 배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말도 멋지게 하시네요.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었다면..
오늘치 할 일을 다 한
....건 아니고 ㅠ
어제 그제, 긎그제 미뤄놓은 일 중에 할 수 있는거 하나는 꼭 하자 다짐하는 아침이에요. 많이 춥지만, 오후부터 조금 풀린다네요. 좋은 주말과 연휴 ㅠㅠㅠ 보내세요.
살려주세요. 또 연휴라니 ㅜ0ㅜ.
저도 오정세 배우님 좋아해요 연기도 잘하지만, 이 영상보고 뭉클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배우를 알고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 아마도 수상 소감 중 최고였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이 아침에 청자몽님덕에 기분 좋은 금요일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JACK alooker 그래도 보고 싶은게 동백이겠죠 ^^.
....
@강부원 그러게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멋진지.. 멋있습니다.
연기도 그렇지만 여러 행동을 보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배우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너무 인간답기 때문에 이미 동백이가 바로 눈 앞에 있는데도 못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적적(笛跡) 그동안 보았던 감명깊은 수상소감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아요. 연기 잘하는 배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말도 멋지게 하시네요.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었다면..
오늘치 할 일을 다 한
....건 아니고 ㅠ
어제 그제, 긎그제 미뤄놓은 일 중에 할 수 있는거 하나는 꼭 하자 다짐하는 아침이에요. 많이 춥지만, 오후부터 조금 풀린다네요. 좋은 주말과 연휴 ㅠㅠㅠ 보내세요.
살려주세요. 또 연휴라니 ㅜ0ㅜ.
저도 오정세 배우님 좋아해요 연기도 잘하지만, 이 영상보고 뭉클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배우를 알고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 아마도 수상 소감 중 최고였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이 아침에 청자몽님덕에 기분 좋은 금요일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수지 이사 땜에 여러가지 일이 많은 시기라;; 하루 하루가 크게 느껴지기도 해요. 연휴는 천천히 갔으면 좋겠어요. 안 아프면 열흘 쉬어도 좋은게 연휴일텐데..
자책하지 말아야죠. 할 수 있는건 하고, 못하는건 하지 말고. 대충 미루고 ㅎㅎ.
아.. 2020년에 아프셨군요 ㅠ. 병원.
저는 TV로 드라마 본지는 백만년도 더 되서, 요샌 유튜브나 앱으로. 아니 주로 유튜브로만 봐요.
늘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
@청자몽 님,, 안녕하시쥬?
동백이 드라마 한지 벌써 3년이 지났네요. 저는 병원에 입원해 있던 시기라 병원에서 본방사수 했어요. 병원은 11시면 전원을 차단하는 통에 결말을 제대로 못봐서 혼자 힝힝 짜증을 냈더랬죠.. 그리고 드라마에서 오정세 마누라 염혜란 배우 엄청 좋아합니다. 다른 드라마에서 이 배우가 울면 저도 덩달아 엉엉 울어요. 어쩜 그렇게 잘 우는지.. 평소에 잘 우는가봐요. 울고나면 속이 다 시원합니다. ㅎㅎ
아이를 키우다보면 자책하는 일이 무수히 많아요. 지금도 여전히 그렇구요.
하나 더 낳는다고 해서 더 잘 키우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자식 키우는 자체가 정말 힘들어요.
자책이라는 단어는 제가 늘 하는 감정이라 이 감정이 저를 많이 지배합니다.
이제는 비우려고 하는데도 잘 안돼네요.
잘 지내셔요. 연휴 빨리 지나갈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