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에서 회복까지
같은 이유로 문재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도 공으로 인정받기 충분합니다. 김대중의 IMF 대처, 이명박의 금융위기 대처와 비슷한 반열에서 평가되야 마땅하고, 코로나19 시국이 끝나고 몇 년 지나면 위 둘처럼 고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 좀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문재인의 코로나19 위기 대처의 공은 김대중의 IMF 대처의 공보단 작고, 이명박의 금융위기 극복 대처의 공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이런 평가에 대해 동의하는 분도 있고, 하지 못하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류의 평가는 사실 시간이 충분히 지나보아야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겠지요. 그런 점에서 아직 임기가 채 끝나지 않은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위기 대응을 제대로 평가하기엔 이른 시점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영빈님 글을 읽고 나니, 해보고 싶었지만 이래저리 미뤄왔던 데이터 시각화 작업을한 번 해봐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