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은 와인으로 ^^🍷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3/05/13
고등학교 완전 단짝인 여전히 나의 베프인 그녀를 불금 저녁에 만났다.

친구지만 정말 존경을 하게 되는 그런 친구다.

인생 살면서 어렵거나 힘들거나 괴로운 모든 것을 다 경험한 그녀는...

언제가부터 대화를 하면 하나님이나 스님과 같이 지혜로운 분들과 대화를 하는

느낌이 들 정도여서 항상 내가 가르침을 받는 받는다.

그래서 그녀가 더 좋다.

사업을 한참 열심히 한 그녀는... 좀 쉬고 싶다고 하면서 제주도에서 일년살기를

해본다며 2달전에 제주로 이사를 했다.

그냥 유유자적 제주를 1년동안 둘러볼 생각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 모습이 너무

부럽기도 했지만 그녀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음을 알기에 난 아주 아주 기뿌게

응원을 해주었다.

대신 그녀를 전처럼 자주 만날 수는 없기에 서울행 비행기를 타는날은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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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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