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잠을 못자겠어요.
2023/09/03
난 답을 알고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데 자꾸 해주고 싶은 말들이라고 하면서 본인들 얘기를 계속 꺼내더라고요. 난 궁금한 것을 물어 보려 했고, 내 답답한 속을 털어 놓고 싶어 전화 한 거였는데, 오히려 내가 얘기를 듣고 있으니.. 한숨이 절로 나더라고요.
그때 느꼈죠. 나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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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까요?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아이와 옥결님께 좋은 방향으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아이 생각해서 힘내시고요. 시련이 지나 옥결님께 봄날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옥결 네 가능 합니다 다만 지원자가 많아 대기번호가 좀 있을 수 있어요
@똑순이 네, 아이를 이번에 데려 오려고요. 주변 환경이 변해서 아이의 심리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최성욱 님이 말씀해주신 건강가정지원세터가 있다고 하니 알아 보려고요. 근데, 더 큰 문제는 아이 근처에 이상한 넘이 산다는 거에요.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이상한 편지까지 주고 사과 편지라고 준 것이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아이를 얼른 데리고 오고 싶은데, 걸리는 것이 학교 문제와 아이가 한 말입니다. 아이는 시험까지는 마치고 오고 싶어해요. 편지 자체도 형법 상으로는 처벌하기 힘들고, 민법 상으로도 그나마 어렵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다가온 일들이 힘들지만 그래도 힘내야죠. 엄마인 제가 힘내야죠.
@리사 다시 한번 리사님 답글을 읽었습니다. 읽고 나서 기운이 좀 났습니다. 어제 상황이 안 좋아져서요. 버텨야 하는데 자꾸 눈물밖에 안 나네요. 아이가 힘들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모든 것들이 다 아이와 연결이 되어있어서 아이에게 영향이 가게 되니, 어떠한 선택이 옳은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최성욱 제 경우의 상황에도 저 혼자 가서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어제 이후로 상황이 안 좋아져서요. 혼자 버티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저는 남편이 아파서 참고 살았습니다.
정신이 아프니 모든일에 눈치를 볼수 밖에 없었어요.
제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 속속들이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도 딸들이 아빠가 폭력적인지아닌지가 가장 걱정이라고 합니다.
폭력적인 사람하고는 살기 힘듭니다.
힘내시고 기도 하겠습니다.
하루속히 일이 해결 되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와서 예쁘게 키우시기를 ㅠㅠ
가슴이 답답해서 잠도 못 이루시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옥결님은 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이십니다!
옥결님은 혼자가 아니고 옥결님과 함께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힘 내시고 지금의 이 상황을 지혜롭게 잘 해결해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옥결님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결정이 답이 아닐까요?
오늘은 마음에 답답함이 조금이라도 풀리고 잠을 이루는 평안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꼭 좋은 날이 올겁니다~🙏
무료 심리상담센터 좀 있습니다.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지만 우리 세금으로 받는 서비스니까요. 섣부른 위로는 안 하고 행운을 빌어드리겠습니다. 원하는 바를 얻으시길 빕니다.
저는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서비스를 통해 무료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는 나름 괜찮았어요.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까요?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아이와 옥결님께 좋은 방향으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아이 생각해서 힘내시고요. 시련이 지나 옥결님께 봄날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똑순이 네, 아이를 이번에 데려 오려고요. 주변 환경이 변해서 아이의 심리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최성욱 님이 말씀해주신 건강가정지원세터가 있다고 하니 알아 보려고요. 근데, 더 큰 문제는 아이 근처에 이상한 넘이 산다는 거에요.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이상한 편지까지 주고 사과 편지라고 준 것이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아이를 얼른 데리고 오고 싶은데, 걸리는 것이 학교 문제와 아이가 한 말입니다. 아이는 시험까지는 마치고 오고 싶어해요. 편지 자체도 형법 상으로는 처벌하기 힘들고, 민법 상으로도 그나마 어렵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다가온 일들이 힘들지만 그래도 힘내야죠. 엄마인 제가 힘내야죠.
@리사 다시 한번 리사님 답글을 읽었습니다. 읽고 나서 기운이 좀 났습니다. 어제 상황이 안 좋아져서요. 버텨야 하는데 자꾸 눈물밖에 안 나네요. 아이가 힘들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모든 것들이 다 아이와 연결이 되어있어서 아이에게 영향이 가게 되니, 어떠한 선택이 옳은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는 남편이 아파서 참고 살았습니다.
정신이 아프니 모든일에 눈치를 볼수 밖에 없었어요.
제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 속속들이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도 딸들이 아빠가 폭력적인지아닌지가 가장 걱정이라고 합니다.
폭력적인 사람하고는 살기 힘듭니다.
힘내시고 기도 하겠습니다.
하루속히 일이 해결 되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와서 예쁘게 키우시기를 ㅠㅠ
가슴이 답답해서 잠도 못 이루시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옥결님은 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이십니다!
옥결님은 혼자가 아니고 옥결님과 함께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힘 내시고 지금의 이 상황을 지혜롭게 잘 해결해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옥결님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결정이 답이 아닐까요?
오늘은 마음에 답답함이 조금이라도 풀리고 잠을 이루는 평안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꼭 좋은 날이 올겁니다~🙏
무료 심리상담센터 좀 있습니다.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지만 우리 세금으로 받는 서비스니까요. 섣부른 위로는 안 하고 행운을 빌어드리겠습니다. 원하는 바를 얻으시길 빕니다.
저는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서비스를 통해 무료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는 나름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