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새로 지어지는 석탄발전소, 어떻게 줄여나가야 할까요?

김태환
김태환 · 하고 싶은 거 하고 싶습니다
2021/10/07


한국에서는 현재 고성, 강릉, 삼척 총 3곳에서 6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신규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한 곳의 발전소(연간 2천MW)가 배출하는 CO₂는 연간 1400만톤에 달합니다. 

이는 내연기관 자동차 약 700만 대를 전기차로 전환해야 감축할 수 있는 양입니다. 
(연간 주행거리 1만5천km를 가정할 경우, 내연기관 자동차 대체 시 약 2톤의 CO₂가 감소됩니다.)
   


기후에 악영향을 미치는 석탄발전소는 경제적 가치조차 없습니다. 

환경단체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6기의 발전소 모두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가동 중인 석탄발전소 또한, 10년 내로 경제성을 잃습니다

따라서, '탈석탄'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가장 '가성비' 좋은 방법입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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