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쎄트
빅맥쎄트 ·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만큼 행복하다
2024/01/01
한 때 얼룩소 포인트에 거품이 뽀글뽀글 넘쳐흐를 때, 포인트를 수 십만 원도 받고 그러던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전 1도 해당 사항이 없지만)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일상을 소재로 한 글이 찬밥 신세인 것은 크게 다르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대부분 얼룩커들의 주요 글감은 여전히 '일상'이죠.

글을 많이 써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모른 채 흥청망청 써 내려가던 때가 있었던 거 같아요. 아무리 현생이 힘들어도 꾸준히 쓰다 보면 무너지지 않고 견딜 수 있을 것만 같던 그런 때가. 너도 나도 글쓰기 전도사가 되어 글쓰기를 독려하며 이어지는 글이 뜨겁게 달리던 그런 때가.

삶을 소재로 한 글을 정직하고 꾸준히 쓰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삶은 좋은 글로 이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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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 22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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