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만두랑도 먹고 싶습니다. by 최경희

빅맥쎄트 ·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만큼 행복하다

2023/03/13

잠시 바쁜 일상(?) 으로 인해 새로운 요리를 하지 못했다. 모처럼 잠시 짬이 나서 무엇을 해볼까 하다가 국물떡볶이를 해보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분식의 1인자이지만, 생각보다 간단란 레시피와 복잡하지 않은 재료로 만들 수 있어서 실패의 리스크가 작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레시피가 조금씩 달라서 인터넷과 엄마의 방법을 믹스해서 만들었다. ■재료 - 쌀떡, 오뎅, 대파,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올리고당, 진간장, 다시다 조금, 라면/치즈 (뒤 늦게 추가) ■레시피 1. 물 약 700ML 를 웍에 붓고 양념을 만든다. -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진간장 각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 떡과 오뎅을 바로 투척한다. 2. 물이 끓으면 다시다 반 스푼을 넣고 중/약불로 바꾼 뒤, 10분 정도 저으면서 졸인다. 3. 간을 보면서 싱거우면 간장을 조금 추가한다. 4. 완성 조금 전에 썰어놓은 대파를 투척한다. 5. 치즈를 넣는다. 6. 먹는다 ■...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3/14

납작만두랑도 먹고 싶습니다.

생활/사건사고+1 문화/예술+2

납작만두 구워서 떡뽂이 국물에다 찍어먹고 싶습니다.~(˃‿˂)
대구에만 있는 납작만두~
서울에 있는 동안에 생각이 많이 났었던 고향 음식이었습니다.
한번씩 내려오면 마트가서 그날 진열된거 쓸어오다시피해서 바싹하니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파간장에 찍어먹었다지요~^^
찐한 떡뽂이 국물과도 잘 어울리는데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