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2
어제 모임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메뉴는 아구찜. 정확한 명칭은 아귀찜이겠죠.
저는 고기도 생선도 안 좋아 하는지라 제 돈 주고는 절대 먹으러 가는 일이 없을 메뉴지만 회식이다 보니 아구찜도 먹게 됐습니다.
게다가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저한테는 최악의 메뉴였다고나 할까요. ㅠ
눈물 콧물을 흘리며 콩나물 위주로 겨우 식사를 끝내고 집에 와서 티비를 보니 마침 또 아귀가 등장을 하더군요. 유명 탈렌트가 무려 10키로가 넘는 아귀를 손질해서 3가지의 멋진 요리를 만들었어요. 아귀란 생선을 그렇게 자세히 클로즈업 시켜서 본 것도 처음이고 배를 갈라 내장을 분리하는 것도 첨 봤습니다.
간이 엄청나게 길고 크더군요.
그리고 아귀 하면 무조건 찜요리만 생각하는데 두터운 살로는 스테이크도 만들고 암튼 전혀 새로운 요리로...
저는 고기도 생선도 안 좋아 하는지라 제 돈 주고는 절대 먹으러 가는 일이 없을 메뉴지만 회식이다 보니 아구찜도 먹게 됐습니다.
게다가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저한테는 최악의 메뉴였다고나 할까요. ㅠ
눈물 콧물을 흘리며 콩나물 위주로 겨우 식사를 끝내고 집에 와서 티비를 보니 마침 또 아귀가 등장을 하더군요. 유명 탈렌트가 무려 10키로가 넘는 아귀를 손질해서 3가지의 멋진 요리를 만들었어요. 아귀란 생선을 그렇게 자세히 클로즈업 시켜서 본 것도 처음이고 배를 갈라 내장을 분리하는 것도 첨 봤습니다.
간이 엄청나게 길고 크더군요.
그리고 아귀 하면 무조건 찜요리만 생각하는데 두터운 살로는 스테이크도 만들고 암튼 전혀 새로운 요리로...
저도 고향간지 꽤되었습니다.
부모님이 안계시니 쉽지않습니다.
저도 봄바다 보고 십네요
@해수니
좋은 곳이 고향이시라 부럽습니다.
문득 봄 바다가 보고 싶네요 ㅎㅎ
어쩌다 겨울 눈속에 핀 동백꽂은
환상입니다
@해수니
오동도 저도 가 봤습니다. 동백꽃도, 내려다 보이는 바다도 멋지더라고요^^
네 고향입니다.
옛날에 오동도에는 사람들이 살았네요
오동동이라고 했어요.관굉지 만들기 위해
다 철거 했어요
봄이 되면 나들이객들이 한복입고
장구치고 춤추며 놀던 곳이에요
경치좋은 언덕에 횟집들이
많이 있었어요. 아침일찍 해돋이 보러
많이갔네요
@해수니
여수엔 몇년 전에 한 번 가봤는데..
오동도가 저는 참 좋더군요.
해수니님 고향이신가 봅니다
담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여수가면 아귀탕집 있습니다.
오동도 한바퀴돌고 선창가쪽에
서대회집,그리고 아귀탕집도 있었어요
@콩사탕나무
아귀탕?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기회되면 맛봐야겠네요 감솨~
@해수니
이렇게 서로 하나씩 알아가나 봅니다.
오늘 좀 덥네요 좋은 봄날돠셔요~
아귀살은 하얗고 보드랍지 않나요? 매운 것은 저도 ㅠ
담엔 아귀탕 드셔보셔요^^
국물이 시원하고 살도 발라 먹으니 괜찮더라고요~
@진영 아귀찜 얘기를 들을수 있었네요! 소중한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수니
오동도 저도 가 봤습니다. 동백꽃도, 내려다 보이는 바다도 멋지더라고요^^
@콩사탕나무
아귀탕?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기회되면 맛봐야겠네요 감솨~
아귀살은 하얗고 보드랍지 않나요? 매운 것은 저도 ㅠ
담엔 아귀탕 드셔보셔요^^
국물이 시원하고 살도 발라 먹으니 괜찮더라고요~
저도 고향간지 꽤되었습니다.
부모님이 안계시니 쉽지않습니다.
저도 봄바다 보고 십네요
@해수니
좋은 곳이 고향이시라 부럽습니다.
문득 봄 바다가 보고 싶네요 ㅎㅎ
네 고향입니다.
옛날에 오동도에는 사람들이 살았네요
오동동이라고 했어요.관굉지 만들기 위해
다 철거 했어요
봄이 되면 나들이객들이 한복입고
장구치고 춤추며 놀던 곳이에요
경치좋은 언덕에 횟집들이
많이 있었어요. 아침일찍 해돋이 보러
많이갔네요
@해수니
여수엔 몇년 전에 한 번 가봤는데..
오동도가 저는 참 좋더군요.
해수니님 고향이신가 봅니다
담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여수가면 아귀탕집 있습니다.
오동도 한바퀴돌고 선창가쪽에
서대회집,그리고 아귀탕집도 있었어요
@해수니
이렇게 서로 하나씩 알아가나 봅니다.
오늘 좀 덥네요 좋은 봄날돠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