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들이 갈 곳은 안산 뿐이다. [brf.]

  •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이 제작한 기획시리즈 '공존' 2회차. 인도네시아에서 이주한 부부가 한국에서 낳고 기른 6살 조나단의 이야기. 좁은 원룸에 갇혀 자라는 아이를 위해 왕복 2시간씩 걸리는 통학 길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의 이야기.
 
So, it matters
  • 조나단은 소위 미등록 이주아동. 부모다 비자 갱신에 실패하면서 법적으로 투명인간이 된 것. 그런 조나단을 거리낌 없이 받아주는 곳은, 조나단같은 아이들이 많은 안산시의 어린이집 뿐이었음. 엄마는 아이를 위해 2시간씩 걸리는 통학길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 기사에선 조나단 같은 아이들이 많다고 전함.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미등록 이주아동은 약 2만 명 규모로 추산된다. 인권단체는 규모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 외국 국적 아동은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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