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얼어붙었던 저의 가슴을 활짝 열어주는 사진입니다.
저도 단독으로 이사온지 이제 3년째 접어드는데요..
확실히 아파트가 편하기는 하지요.
아직 새 집이어서 속을 썩이지는 않아서일지는 몰라도, 정원은 또 아직은 삭막하지만요.
아파트가 아닌 이 집이 너무 좋아요.
추운날 아침에 시동도 미리 걸어놓을 수 있어서, 출근길이 춥지 않아서 또 좋습니다.
작년 봄에 담쪽으로 덩굴장미 심었는데, 올 봄에는 그래도 좀 피겠죠?
오랜 연륜이 느껴지는 장미꽃 덕분에 이 겨울아침이 따뜻해져 옴을 느낍니다.
오래된 개인 주택도 잘 손질하면 살만하잖아요?
아파트에 길들여지면서 일반 주택을 외면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래도 일반 주택만 고집하는 분들도 제법 계십니다.
다 이유가 있겠지요? ^^*
어릴때 주택에서 컸는데 저희집도 대문밖에서 보면 대문을 중심으로 오른쪽 담장은 슬라님 집처럼 장미덩굴이 있었고 오른쪽에는 개나리 덩굴이 덥고 있었던게 생각납니다.
오래된 개인 주택도 잘 손질하면 살만하잖아요?
아파트에 길들여지면서 일반 주택을 외면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래도 일반 주택만 고집하는 분들도 제법 계십니다.
다 이유가 있겠지요? ^^*
어릴때 주택에서 컸는데 저희집도 대문밖에서 보면 대문을 중심으로 오른쪽 담장은 슬라님 집처럼 장미덩굴이 있었고 오른쪽에는 개나리 덩굴이 덥고 있었던게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