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문구사 4호. 새해에는 꼭 다이어리를 쓸테야

메이
메이 · 사소한 것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2023/01/01
얼룩소의 독자님 안녕하세요! 2023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호는 다이어리를 중심으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호도 즐겁게 읽어주세요 :)




4호. 새해에는 꼭 다이어리를 쓸테야
👉 이 주의 문구, 망한 다이어리 대회, 2023 다이어리 고르기, 이주의 책

이 주의 문구🫶

12월 첫째주에는 잠시 서울에 다녀왔는데요, 첫 레터에서 소개해드렸던 문구점들도 오랜만에 들렀다 왔어요. 특히 지난 달 서울에 들렀을 때는 성수 포인트 오브 뷰의 리뉴얼 오픈 전이라, 새단장한 모습을 못 봐서 많이 아쉬웠는데, 드디어 구경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서울행이었어요. 각설하고 이번 서울행에서 새로 구매한 제품들 중 만족스러운 제품들을 일부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우선은 LCDC 1층의 이페메라라는 카페에서 구매한 프란츠의 높은음 자리표 클립이에요. 클립을 꽂으면 높은음 자리표 모양이 보입니다. 귀엽죠? 작곡가 테이프 같이 음악을 컨셉으로 디자인 된 다른 제품들도 있어 재미있더라구요. 그냥 인터넷에 높은음 자리표 클립이라고 검색해도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오롤리데이의 콜렉터 북 파우치입니다. 밖에 다닐 때 책을 자주 들고 다니는 편인데, 그러다보면 같이 넣어둔 텀블러에서 물이 새 책이 젖거나, 가방 속에서 부딪히며 쉽게 책이 상하곤 해서 괜찮은 북 파우치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늘 생각했었어요. 오롤리데이의 쇼룸에서 보고 튼튼하면서도 실용성 있어서 책과 다이어리, 스티커 조금과 마스킹테이프 한 두개 정도 넣어 다니면 딱 좋은 구성이다 싶어서 고민하다 구매했어요. 타블렛이 들어가는 넓은 사이즈라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마지막은 마찬가지로 오롤리데이 쇼룸에서 구매했던 스티커 콜렉터에요. 이형지로 제작되어서 스티커를 모을 수 있는 노트 형태인데요, 마침 필요하던 차에 북 파우치에 넣어서 들고다니면 좋겠다 싶어 함께 구매했어요. 이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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