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2/02/14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를 뽑는다"
그 안에 담긴 수 많은 노력의 과정들은 무시하고 단지 결과만을 생각하는 이런 올림픽이 과연 누구를 위한 축제일까요?

우리나라 또한 얼마전까지도 폭력과 학대는 감추어진채 성과만을 위해 달려왔던 스포츠계가 한차례 후폭풍이 불었었죠.. 그 이후에 자성하겠다는 움직임이 보였지만 여전히 한쪽에선 이루어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슬픈 현실.
그래서인지 제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절대 운동은 시켜면 안되겠다란 생각이 은연중에 들더라구요..
어릴때부터 꿈을 생각하며 놀고 쉬고싶어도 훈련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위해 노력해온 선수들이 더이상 외부의 힘에 휘둘리지않고 원없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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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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