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한국은 불이 꺼지지 않는 나라네요. 개인의 삶을 누리기 위한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유독 자주 문을 닫는 가게에 대해서 인식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편리나 만족감은 그것을 제공하는 사람들의 희생에 의해서 만들어 진 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정말 사람이 먼저 입니다. SPC의 사태를 보면서 과연 대기업이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생각되네요. 노동법에도 보장되는 기본적인 인권도 지켜지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이제 파리바게뜨도 가격이 동네 빵집보다 비싼 것 같은데, 규모의 경제가 과연 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포켓몬 빵으로 물들어 올 때 돈 벌려고만 하는 것 같네요. 빨리빨리 보다 사람들이 여유를 갖고 서로 존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몇 일전 KBS에서 방송을 봤는데 코로나 확진되어도 출근하라고 몸이 아파도 빵을 만들다 결국 못 버텨서 퇴근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