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6
얼마나 힘들고 고뇌가 깊었으면 와이프와 8살 딸을 두고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그건 아무도 짐작을 못하겠지요. 모르긴 해도 이미 우울증을 앓고 있지 않았을까요.
절친이고 중매쟁이였고 4명이 자주 어울리기도 한 사이니 놀라움과 애통함이 더 크겠지요. 오죽하면 지금도 눈물을 흘리는 꿈을 꾸겠습니까.
제 고등학교 친구 중에 유난히 피부색이 하예서 마치 흰 석고상 같은 느낌이 나는, 거기다 눈과 눈썹은 깊은 검은 색으로 눈에 띄는 미모의친구가 있었죠. 잘 웃지도 않아 더욱 매력있고 신비스런 외모였어요.
저랑은 한 반이 아니어서 가깝진 않았지만 제 절친과는 꽤 친해서 그애에 대해선 잘 알고 있었지요. 보기와는 달리 털팔이라는 것도요.
눈에 띄는 미모로 대학 가서 의대생이랑 연애를 했는데 그 남친이 사진에 취미가 있어...
절친이고 중매쟁이였고 4명이 자주 어울리기도 한 사이니 놀라움과 애통함이 더 크겠지요. 오죽하면 지금도 눈물을 흘리는 꿈을 꾸겠습니까.
제 고등학교 친구 중에 유난히 피부색이 하예서 마치 흰 석고상 같은 느낌이 나는, 거기다 눈과 눈썹은 깊은 검은 색으로 눈에 띄는 미모의친구가 있었죠. 잘 웃지도 않아 더욱 매력있고 신비스런 외모였어요.
저랑은 한 반이 아니어서 가깝진 않았지만 제 절친과는 꽤 친해서 그애에 대해선 잘 알고 있었지요. 보기와는 달리 털팔이라는 것도요.
눈에 띄는 미모로 대학 가서 의대생이랑 연애를 했는데 그 남친이 사진에 취미가 있어...
진영님의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 있었군요.ㅜㅜ
우울증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J도 오랫동안 경제고와 우울증에 시달렸을 것 같아요. 혼자 참지 말고 내색이라도 하지 왜 그랬을까요? ㅜ 참 고운 사람이 그렇게 처자식을 두고 목숨을 끊을 수 있었을까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꿈을 꾸고 아침부터 가슴이 먹먹해서 일손이 안 잡히더라고요. 그래서 홀린 듯 글을 썼는데 쓰면서도 눈물이 많이 났어요. ㅜㅜ
제 친구는 그 깊은 상처를 어쩌고 사는 건지ㅜ 일단 아이 때문에 내색 않고 씩씩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요. 아이가 크면 본인의 상처도 잘 보듬어 주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잇글 감사해요.
소중한 목숨 잘 지켜내며 감사하게 살아가요 우리 ^^
진영님의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 있었군요.ㅜㅜ
우울증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J도 오랫동안 경제고와 우울증에 시달렸을 것 같아요. 혼자 참지 말고 내색이라도 하지 왜 그랬을까요? ㅜ 참 고운 사람이 그렇게 처자식을 두고 목숨을 끊을 수 있었을까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꿈을 꾸고 아침부터 가슴이 먹먹해서 일손이 안 잡히더라고요. 그래서 홀린 듯 글을 썼는데 쓰면서도 눈물이 많이 났어요. ㅜㅜ
제 친구는 그 깊은 상처를 어쩌고 사는 건지ㅜ 일단 아이 때문에 내색 않고 씩씩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요. 아이가 크면 본인의 상처도 잘 보듬어 주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잇글 감사해요.
소중한 목숨 잘 지켜내며 감사하게 살아가요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