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1
"딱 월급 받는만큼만 일해라"
이런 명언이 있습니다. 저는 잘 못지키고있습니다ㅋ 일처리는 빠르지 않지만 똑바로 꼼꼼하게 하는 성격이라. 하지만 워라밸이 사라지고있습니다.
아닌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회사는 직원을 소모품으로 대하죠. 언제든지 대체가능한. 주임도,대리도,과장도,차/부장도. 상무도 순식간에 사라지는걸 10년간 봐왔습니다.
버티는 것도 능력이고, 갈아타는 것도 능력입니다. 남의 돈 먹는게 쉽지는않네요. 저또한 별 수없이 다니고있긴하지만. 계속 이렇게 다니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내가 할 수있는 2라운드를 준비해야죠!
치료중인 전산남님 안녕하세요.
몸과 마음이 건강하셔야 하는데..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내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다른 것들을 이끌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꼭 건강부터 회복하시면서 새로운 출발 하셨으면 좋곘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스스로를 혹사하지 않도록 잘 조절하면서 풀어줘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죠.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 다른 직종으로 이직을 했었는데 해당업무가 도저히 안맞는 상태에서 억지로 버티다가 결국 우울증이 악화되었습니다.
결국에는 퇴사하고 한동안 입원생활하다가 퇴원해서 치료하면서 쉰지가 1년이 좀 넘었네요.
슬슬 뭔가를 시작해야한다고 생각은하는데 코로나 시국도 겹치고 병원에서도 아직 회복이 어중간하게 되어서 신중하라는 조언을 들어서 시도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새얀님 안녕하세요. 디스크파열이라니 ...... ㅜㅜ 산재처리는 받으셨나 모르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구,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저는 버티다가 디스크파열로 다리가 마비됐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호전 된 상태지만 참 직장 생활 어렵네요ㅜ. 힘내세요!
다함께 잘살아봅쓔 님 안녕하세요!
주말 공식 출근은 피곤한데.. 화이팅하시고 열심히 준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규니베타님 안녕하세요!
뭐 모든회사가 그렇죠.. 하루에 카톡하고 이메일 받는 것만 수백건은 넘으니.. ㅋㅋ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고 집중하지 않으면 자꾸 빵꾸가납니다 ..-- .. 그래놓구 연차안쓴다고 쪼으고.. 하하하..
삭삭이님 안녕하세요!
일잘한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사랑받음과 동시에 몸이 더 갈려나가는 이중 효과가 있습니다. 중간만 간다는 마인드가 무난할듯 보입니다
아몬드님 안녕하세요!
제가 고급인력이 아니라 모르겠는데, 우리가 남의 돈을 받는 경로는 2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첫째, 몸이 망가지는것. 둘째, 마음과 영혼이 망가지는 것. (셋째, 둘다 망가지는..)
이러한 가운데에서 건강 유지해나가면서 멘탈 잘 잡는것이 직장생활 지속적으로 잘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기관리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치킨집은.. 편의점과 동시에 하면 안되는 업종이구..
남들 일한만큼의 양만 하면되죠. 뭐.
열심히 해서 일잘한다는 소문나면
좀 더 어렵고 까다로운 파트로 가서 일하게 되더라구요.
월급은 똑같은데 . .
근데 회사가 또 그렇게 놔두지않으니 ᆢ
딱 돈주는거의 두배만큼 일을주고 ᆢ
다 못했다고 타박하는게 회사죠
워라밸 ᆢ
있으면 좋겠지만 ᆢ
신기루 같습니다
워라밸 정말 중요한 것같습니다.
저는 사회초년생인데 주6일 근무를 하며,1년을 버텨왔습니다.
일은 남들보다 주말에 출근하며 더 많이하는데 쥐꼬리만한 월급이라 갈수록 진이 빠지네요..
저도 2차를 준비해봐야겠습니다!!
주부 김꼰대님 안녕하세요. 아이디.. 치명적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합시다!!
얼룩고양이님 안녕하세요
제가 다니는 회사를 예로들면.. 부장급이 신입 급여의 3배정보 받습니다. 물론 하는 일은 다르지만 그게 3배의 업무로 생각하지는 않아요. 익숙해지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회사에서는 저렴한 인력 쓰면 그뿐이니, 언제든지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는게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실배님 안녕하세요
말만 저렇게 해놨지.. 실제로는 하루 하루 일 쳐내기에도 급급합니다.. ㅜㅜ
본의 아니게 평균수명이 연장된만큼, 길고 가늘게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시길..
저도 늦었지만 제2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는데..오늘 글이 힘이 되네요. 2 라운드 준비가 더디고 힘듬이 있지만..꼭 해내야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스스로를 혹사하지 않도록 잘 조절하면서 풀어줘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죠.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 다른 직종으로 이직을 했었는데 해당업무가 도저히 안맞는 상태에서 억지로 버티다가 결국 우울증이 악화되었습니다.
결국에는 퇴사하고 한동안 입원생활하다가 퇴원해서 치료하면서 쉰지가 1년이 좀 넘었네요.
슬슬 뭔가를 시작해야한다고 생각은하는데 코로나 시국도 겹치고 병원에서도 아직 회복이 어중간하게 되어서 신중하라는 조언을 들어서 시도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저는 버티다가 디스크파열로 다리가 마비됐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호전 된 상태지만 참 직장 생활 어렵네요ㅜ. 힘내세요!
남들 일한만큼의 양만 하면되죠. 뭐.
열심히 해서 일잘한다는 소문나면
좀 더 어렵고 까다로운 파트로 가서 일하게 되더라구요.
월급은 똑같은데 . .
근데 회사가 또 그렇게 놔두지않으니 ᆢ
딱 돈주는거의 두배만큼 일을주고 ᆢ
다 못했다고 타박하는게 회사죠
워라밸 ᆢ
있으면 좋겠지만 ᆢ
신기루 같습니다
워라밸 정말 중요한 것같습니다.
저는 사회초년생인데 주6일 근무를 하며,1년을 버텨왔습니다.
일은 남들보다 주말에 출근하며 더 많이하는데 쥐꼬리만한 월급이라 갈수록 진이 빠지네요..
저도 2차를 준비해봐야겠습니다!!
맞습니다~ 딱 월급 받는 만큼 일해야죠.
예전과 달리 회사에 올인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 것이 사실 같아요~
내가 할 수 있는 2라운드를 준비하자는 말이 큰 힘이 됩니다~!
맞는 말씀이시네요.. 저희도 소모품에 대해 수명을 다하면 쉽게 버리면서 정작 제 자신의 능력이 회사에서 불필요할 때는 버려질 것을 생각 못했네요 ㅜㅜ 다시 한번 투잡을 위해 달려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출근할때마다 ~그런데 대안이 없죠
좋은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웬지 성격이 시원시원 하실것 같아서 웬만한건 버티고 이겨내실것 같아요. 사장님도 어울리실것 같고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