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ll 물의 길 > 3D로 봤다
2022/12/22
와
정말
엄청나
〈 Avatar: The Way of Water 3D>
러닝타임마저도 너무나 압도적;; (창작자의 의도에 나는 그저 깨갱한다. 보여주고 싶었던 게 많았으리라, 무려 13년 만의 후속작이니)
숏폼에 익숙해져 극장으로 발걸음 하기에는 이미 오래전 영화에 대한 열정이 고갈된 나인데, 3시간이 훌쩍 넘는 런닝타임 동안 한 번도 3D안경을 내리지 않았다. 이것은 기적이나 마찬가지. 심지어 눈물이 볼을 타고 흐를 때조차 3D안경이 시력을 돕는 안경 위에 걸쳐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바다의 길 안에서는 쥐가 나고 있다는 꼬리뼈도 엔딩 크레딧이 오를 때까지 침묵을 지켰고 화장실이 겁나서 강제로 멈춰진 수분 보충에 바짝 마른 침을 꿀꺽, 두 입술 사이로는 거듭 감탄사를 내뱉었다. 엔딩 OST는 Nothing is lost. The Weeknd의 목소리였다. 무조건적인 미친 목소리. . . 소름. . .
https://youtu.be/bDHD1ueL4a4
이것은 영상 혁명이다.
지상에 이어 해양까지 이질감 없이 확장해낸 판도라의 생태계, 손에 물방울이 맺힐 듯한 물의 질감, 세심하고 정교하게 설계된 광원의 현실감은 놀랍다는 말로도 부족하다.
이것은 영상 혁명이다.
지상에 이어 해양까지 이질감 없이 확장해낸 판도라의 생태계, 손에 물방울이 맺힐 듯한 물의 질감, 세심하고 정교하게 설계된 광원의 현실감은 놀랍다는 말로도 부족하다.
: '아바타:물의 길'은 한층 강화된 3D 기술을 능숙하게 활용해 이 영화를 관람하는 순간만큼은 모든 관객이 판도라 행성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장엄한 풍경을 가로지르는 듯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주인공들의 감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 ...
얼룩소에 포스팅하려고 처음으로 영화리뷰를 써 보네요. 영화가 보고 싶어지게 쓴 리뷰라면 그래도 반은 성공이죠?! ㅎ 참참 고마워요.☺️😉😊😌
꼭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보세요. 좋은 영화를 보는데
까딱하면 몸이 아파요. 🥹😅
아직 못 봤는데 당장 영화관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잘 갖춰진 상영관에 앉아 마음 잡고 제대로 봐야겠습니다!
얼룩소에 포스팅하려고 처음으로 영화리뷰를 써 보네요. 영화가 보고 싶어지게 쓴 리뷰라면 그래도 반은 성공이죠?! ㅎ 참참 고마워요.☺️😉😊😌
꼭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보세요. 좋은 영화를 보는데
까딱하면 몸이 아파요. 🥹😅
아직 못 봤는데 당장 영화관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잘 갖춰진 상영관에 앉아 마음 잡고 제대로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