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인연은 어떤가요?

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5/07


혈연이나 부부 혹은 친구 등 
인연이란 것이 억지로 안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인연은 우리가 결정하기에 따라서
이어질 수도 있고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인연이 나에게 좋은 인연이고 
또 어떤 인연은 안 좋은 인연인가 알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어서 가끔은 고통스러운 상황에 
부닥치기도 하지요.

'인연을 함부로 맺지 마라!'는 법정 스님의 말씀도 있던데
과연 나는 그동안 어떤 인연이 있었고 또 지금 남아 있는 인연은
어떠한가 문득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많던 인연이 하나둘 멀어져 가고 지금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저만 그런 건지 아니면 다들 그런 편인지 알고 싶네요.

  •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 여기 인생이 잘 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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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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