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려석에 따른 사회의 불편한 시선: 배려가 사라진 대중교통
배려석인 만큼 호의로 양보해주면 좋겠지만 실제론 임산부 배려석에 비임산부가 다수 앉아 있는 경우가 흔하다. 임신해서 출근한 것도 서럽고 입덧에 울렁거리는 속을 이끌고 붐비는 지하철을 타는 것도 위험한데 임산부 배려석은 또 다른 성 차별의 논쟁이 된다. 지하철을 타면 임산부 배려석이 분홍색으로 명확히 일반 좌석과 다름을 알 수 있지만, 임산부 배려석은 도입 시기부터 지금까지 찬성, 반대의 논란이 큰 주제이다. 그리고 서울도시철도의 운영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교통약자석에는 임산부를 포함한 노인과 다친사람도 앉을 수 있는데 노인들이 주로 않고 심지어 초기 임산부가 앉아있다가 노인들에게 봉변당하는 사례도 발생한다. 그리고, 교툥약자석의 인식 때문에 임산부석은 비워두기로 운영되는데 혼돈하여 임산부석에 앉아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임산부 배려석은 언제 도입 되었을까?
2013년 도입되었는데 제대로 된 '사회적 합의' 이뤄지지 않으며 각종 커뮤니티, 온라인에서도 임산부석을 비워둬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대한 논쟁이 뜨겁다.
전동차 한 칸에는 54개의 좌석이 있고, 임산부 배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