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라니..

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5/08
내나이42살...몇일전부터 날씨가 덥지도않은데,새벽에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리고 손발이 너무 뜨거워졌다.온몸에서 더워서 흘리는 땀이 아니라 식은땀이 줄줄 흘러내렸다.지금이틀째 이런다.신랑은 어디아프냐면서 땀을 왜그렇게 흘리냐고 말했다.병원가야 되는거 아니냐며..그래서,이래저래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증상이 갱년기랑 비슷했다. 난 갱년기는 폐경후 오는건줄 알았는데,그게 아닌가보다.
얼마전,아부지도 갱년기로 일주일을 고생하시고,약지어 드셨는데,지금은 괜찮으시다.
사람마다,증상은 조금씩다른데,아부지가 내얘길 들으시더니,갱년기라고 하셨다.직장에서,아부지동료분들중,여성분들이 많으신데
나와 증상이 비슷하다 하셨다.음...내가...벌써 갱년기라니..말로만 듣던 갱년기였는데...
난,사실 나이생각을 잘하지않는다.42살이면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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