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공감] 갑작스런 나눔 파티

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3/01/19
미루고 미뤘던 아이 tdap 6차 접종을 맞추고, 선물받은 이디야 상품권을 쓰러 이디야에 갔어요. 5천원으로 붕어빵 2세트(슈크림 5, 팥 5)를 시켰더니 오븐에 구워야한다고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기다리다 보니 집으로 바로 가고 싶지가 않고, 또 놀고 싶습니다. 한참 일을 못해 안절부절하던 북매니악은 갔습니다. 이제는 노는 게 제일 좋은 뽀로로 모드입니다. 하려면 새로 할 일이 2개나 들어왔지만, 잠시 덮어두고 있어요. 열기도 싫네요. 새로 일 배우는 게 구찮게 느껴지네요. 노는 게 제일 좋아~~~

그래서 근처 친한 동생에게 연락했습니다. 오라는군요. 친한 동생은 슈렉맘의 막둥이로, 아이의 친구 엄마지만 아이는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는. ㅎㅎㅎ 사실 오늘도 제 아이의 친구는 해외에 어학연수를 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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