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3/04/11
이별과 상실이란게 마냥 남녀 사이만 있는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있는거 같아요. 
저는 최근 4~5 년 사이 너무나도 오랜 친구들과의 관계가 깨졌고, 
이별이라 볼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처음엔 그 사람의 잘못 같다가 .. 어느순간에는 내 잘못인거 같고, 
그냥 내가 맘을 이렇게 먹었더라면 달랐을까 하다가 
상대방의 나에 대한 생각과 태도에 어차피 끝나야 했다 싶고, 
그런 상실감과 허무함,, 등등 의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힘들어 했어요, 
물론 마냥 지금도 편해지진 않앗지만, 그래서 있는 사람들에게 잘 하려 했는데 

지금은 또 이유도 모르고 나 혼자 멀어지고 있는 사이들도 잇어서 
많이 속상할 뿐이네요 나는 나름 잘 지내고 있다 생각했는데 
특별한 이유도 없이 나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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