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2
어릴 적부터 유난스레 부추김치를 좋아했다.
텃밭에 직접 기른 부추는 자르고 나면 또 자라고 특별히 애쓰지 않아도 잘 자랐던 것 같다.
요즘엔 하우스재배로 사철 먹을 수 있어 넘 좋다.
도시락엔 국물이 새어나와도 단골반찬이었다.
작은 병에 넣어 꼭 닫아도 어쩌다 쏟긴 국물이 책에 베여 든 날이면 종일 코에서 부추김치 냄새다.
하루종일 신경 쓰이고 이제 절대 안 가져가겠다고 투정부려도 부추김치만 한 게 없었다.
울 엄마 부추김치 솜씨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덕분에 새어나온 국물에 찌든 가방에서 나는 냄새조차 싫어하지 않았다.
오죽하면 울엄니 曰
'쟤는 시집갈때 부추김치 두 단지만 담아줘도 좋아할거라'고 하셨을까...
먹어 본 놈이 안다고 나도 부추 김치를 곧잘 담근다.
부추김치는 금방 담아도 맜있고, 시어 꼬불어져도 맛...
텃밭에 직접 기른 부추는 자르고 나면 또 자라고 특별히 애쓰지 않아도 잘 자랐던 것 같다.
요즘엔 하우스재배로 사철 먹을 수 있어 넘 좋다.
도시락엔 국물이 새어나와도 단골반찬이었다.
작은 병에 넣어 꼭 닫아도 어쩌다 쏟긴 국물이 책에 베여 든 날이면 종일 코에서 부추김치 냄새다.
하루종일 신경 쓰이고 이제 절대 안 가져가겠다고 투정부려도 부추김치만 한 게 없었다.
울 엄마 부추김치 솜씨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덕분에 새어나온 국물에 찌든 가방에서 나는 냄새조차 싫어하지 않았다.
오죽하면 울엄니 曰
'쟤는 시집갈때 부추김치 두 단지만 담아줘도 좋아할거라'고 하셨을까...
먹어 본 놈이 안다고 나도 부추 김치를 곧잘 담근다.
부추김치는 금방 담아도 맜있고, 시어 꼬불어져도 맛...
부추김치도 맛있지만 저도 오이소박이에 들어가는
부추가 넘넘 좋습니다!! 군침 도네요!!
아놔. 부추도 삼어야하나..
@정요 오이소박이에 빠질수없는 부추...울 서방님 쾌유까지...얼룩소에 빠질 수 없는 정요님...감사해욤~~^&^
@콩사탕나무 부추는 요즘이 젤 맛있을때 입니다..많이 보인다는건 제철이라는것...가격도 낮아지고..냉상이든 하우스든..부추김치 좋아한다는것만으로도 또 더 친해진느낌~ㅋㅋ~^&^
저도 부추 김치 좋아했어요. 갓 담근 것도 맛있고, 약간 새콤해져도 맛있는 ^^
근데 먹어본 지가 너무 오래 되었네요. ㅜㅜㅜ
부추 맛있죠
저는 오이소박이에 부추가 맛있더라구요
이에 끼는거는 별로에요 ㅎㅎ
병원에 남편분이 계신가봐요
쾌유를 빌께요~~
@나(박선희)철여 부추김치 저도 애정하는 음식입니다!!
배려...박배려는 울지않아요...@클레이 곽 님이 띄워주는 뱅기타니 더 씩씩해집니다...자꾸 더 부추기면 어디까지 갈지 저도 몰라요...두둥~~~^&^
철여님!! 또 부군이 입원을 하셨군요. 부추전 많이 만들어 주시고 부추죽도 많이 드시도록 하셔서 하루속히 건강한 몸으로 퇴원하시길....부추만큼 좋은 음식이 또 어디에 있을까 싶네요..항상 씩씩하신 여장부 스타일 이시지만, 한없이 여린 심성의 소유자이시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남을 배려하는 그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지요. 하루빨리 건강해지시길.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철여님~!!! 파이팅~!!!!
부추김치도 맛있지만 저도 오이소박이에 들어가는
부추가 넘넘 좋습니다!! 군침 도네요!!
아놔. 부추도 삼어야하나..
@콩사탕나무 부추는 요즘이 젤 맛있을때 입니다..많이 보인다는건 제철이라는것...가격도 낮아지고..냉상이든 하우스든..부추김치 좋아한다는것만으로도 또 더 친해진느낌~ㅋㅋ~^&^
저도 부추 김치 좋아했어요. 갓 담근 것도 맛있고, 약간 새콤해져도 맛있는 ^^
근데 먹어본 지가 너무 오래 되었네요. ㅜㅜㅜ
부추 맛있죠
저는 오이소박이에 부추가 맛있더라구요
이에 끼는거는 별로에요 ㅎㅎ
병원에 남편분이 계신가봐요
쾌유를 빌께요~~
@나(박선희)철여 부추김치 저도 애정하는 음식입니다!!
철여님!! 또 부군이 입원을 하셨군요. 부추전 많이 만들어 주시고 부추죽도 많이 드시도록 하셔서 하루속히 건강한 몸으로 퇴원하시길....부추만큼 좋은 음식이 또 어디에 있을까 싶네요..항상 씩씩하신 여장부 스타일 이시지만, 한없이 여린 심성의 소유자이시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남을 배려하는 그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지요. 하루빨리 건강해지시길.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철여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