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2
1994년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이 떠오릅니다. 처음 중학생이 되었을 때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학교 바로 옆에 있는 초등학교 출신들이어서 이미 다 알고 있고 친한 친구들이 있었는데 저는 멀리 있는 초등학교에서 와서 친구가 없었습니다.
초등학생이 갑자기 중학생이 되어 어색한 교복을 입고 낯선 공간에 있는 것도 힘든데 아는 친구들이 없어서 더 외롭고 버거웠습니다. 그때 담임 선생님께서는 저를 보람찬 아이라고 불러주시며 예뻐해주셨고 학급의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반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주셨습니다.
국어 과목을 가르치셨기 때문에 수업 시수가 많아서 자주 담임 선생님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는 국어 과목을 아주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해주신 분이십니다.
수업도 잘 하시고 담임으로서 학급 운영도 잘 하셔서 저희 반이 공부도 1등 체육대회와 합창대회, 환경미화 등 거의 다 1등을 했습니다. 1학년 1...
초등학생이 갑자기 중학생이 되어 어색한 교복을 입고 낯선 공간에 있는 것도 힘든데 아는 친구들이 없어서 더 외롭고 버거웠습니다. 그때 담임 선생님께서는 저를 보람찬 아이라고 불러주시며 예뻐해주셨고 학급의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반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주셨습니다.
국어 과목을 가르치셨기 때문에 수업 시수가 많아서 자주 담임 선생님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는 국어 과목을 아주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해주신 분이십니다.
수업도 잘 하시고 담임으로서 학급 운영도 잘 하셔서 저희 반이 공부도 1등 체육대회와 합창대회, 환경미화 등 거의 다 1등을 했습니다. 1학년 1...
빛을 운반하는 사람.
*보람 : 1. 약간 드러나 보이는 표적. 2.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표를 해 둠. 또는 그런 표적. 3.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일의 가치.
@콩사탕나무 마음 따뜻해지는 댓글 정말 감사해요! *^^*
돌이켜보니 받은 것이 참 많구나 싶더라고요. 모르는 사람에게도 받았겠죠.
그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변 삶들과 학생들에게 잘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늘 감사해요!
@수지 와~ 수지님의 댓글도 감동입니다. ^^ 학창시절 교회에서 학교에서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던 것이 정말 큰 축복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돌려받을 수 없는 줄 알면서도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그 사랑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수지님도 저에게 늘 아낌없는 댓글 사랑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용. ^-^
@JACK alooker 정말 감사해요! 공부를 잘 해서 된 장학생은 아니지만, 그래도 장학생이라는 단어는 참 좋네요. 저도 누군가를 장학생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아주 적은 금액으로 컴패션을 통해 르완다에 사는 꼬마 아이에게 후원을 하고 있는데 나주에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후원해주고 싶습니다. ^^
@리사 맞아요! 어릴 때 부모님, 학생 때 선생님의 영향이 엄청 큰 것 같아요!
저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어른이 되고 싶네요. ^^
어릴 때 저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신 분들 모두가 축복받으시길 기도합니다. *^^*
리사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해요~~
@행복에너지 그러게요~ 제가 만난 선생님들 중에 제일 좋으신 분이셨어요!
오랜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선생님의 성함과 얼굴, 목소리까지요. ^^
이런 귀한 경험이 진짜 복이네요. 제가 참 큰 복을 받았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행복에너지님도 복을 받으셨고 또 복을 나눠주시고 계시니 좋습니다. *^^*
이런 선생님도 다 계시는군요
선생님 덕분에 동보라미님 도 사랑을 베풀고 계시고...
이런 경험 또한 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선생님의 영향이 참 크죠~
동보라미님의 중학교 때 좋은 선생님 덕분에
지금의 동보라미님처럼 좋은 선생님이 또 생기고~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을 준다는것 참으로 감사한 일인것 같습니다.
이름모를 그 학부모님도 많은 축복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와~ 감동입니다.2 멋진 어른들도 장학생 @동보라미 님도 넘 좋네요.
와, 감동입니다. 고마워할 대상 중에 선생님도 있었네요. 이름모를 그 학부모님도 존경스럽습니다. 보라미님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준 선생님이 계셔서 부럽네요.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진 동보라미님도 누군가 어느 학생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겁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하고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다 감사한 마음이 드는 어른들이네요. 선생님도 그 학부모님도요^^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그대로 베푸는 @동보라미 님, 잘 자란 학생의 표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운 겨울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연들로 제 마음에 후끈 후끈 보일러가 들어오는 듯합니다. ㅎㅎ
@콩사탕나무 마음 따뜻해지는 댓글 정말 감사해요! *^^*
돌이켜보니 받은 것이 참 많구나 싶더라고요. 모르는 사람에게도 받았겠죠.
그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변 삶들과 학생들에게 잘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늘 감사해요!
@수지 와~ 수지님의 댓글도 감동입니다. ^^ 학창시절 교회에서 학교에서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던 것이 정말 큰 축복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돌려받을 수 없는 줄 알면서도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그 사랑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수지님도 저에게 늘 아낌없는 댓글 사랑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용. ^-^
@JACK alooker 정말 감사해요! 공부를 잘 해서 된 장학생은 아니지만, 그래도 장학생이라는 단어는 참 좋네요. 저도 누군가를 장학생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아주 적은 금액으로 컴패션을 통해 르완다에 사는 꼬마 아이에게 후원을 하고 있는데 나주에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후원해주고 싶습니다. ^^
@리사 맞아요! 어릴 때 부모님, 학생 때 선생님의 영향이 엄청 큰 것 같아요!
저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어른이 되고 싶네요. ^^
어릴 때 저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신 분들 모두가 축복받으시길 기도합니다. *^^*
리사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해요~~
@행복에너지 그러게요~ 제가 만난 선생님들 중에 제일 좋으신 분이셨어요!
오랜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선생님의 성함과 얼굴, 목소리까지요. ^^
이런 귀한 경험이 진짜 복이네요. 제가 참 큰 복을 받았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행복에너지님도 복을 받으셨고 또 복을 나눠주시고 계시니 좋습니다. *^^*
선생님의 영향이 참 크죠~
동보라미님의 중학교 때 좋은 선생님 덕분에
지금의 동보라미님처럼 좋은 선생님이 또 생기고~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을 준다는것 참으로 감사한 일인것 같습니다.
이름모를 그 학부모님도 많은 축복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와~ 감동입니다.2 멋진 어른들도 장학생 @동보라미 님도 넘 좋네요.
제가 다 감사한 마음이 드는 어른들이네요. 선생님도 그 학부모님도요^^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그대로 베푸는 @동보라미 님, 잘 자란 학생의 표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운 겨울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연들로 제 마음에 후끈 후끈 보일러가 들어오는 듯합니다. ㅎㅎ
이런 선생님도 다 계시는군요
선생님 덕분에 동보라미님 도 사랑을 베풀고 계시고...
이런 경험 또한 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와, 감동입니다. 고마워할 대상 중에 선생님도 있었네요. 이름모를 그 학부모님도 존경스럽습니다. 보라미님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준 선생님이 계셔서 부럽네요.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진 동보라미님도 누군가 어느 학생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겁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하고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