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먹고 알 먹고 , 도랑 치고 가재 잡자
2023/12/04
전기밥솥에 밥을 오래 두고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압력밥솥에 밥을 안친다. 금방 한 밥은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별 반찬이 없어도 꿀맛이다. 식량부족의 시대, 밥을 남기는 일도 줄이고 전기세까지 아낄 수 있다.
4인 가족이라 쌀은 계량컵에 딱 두 컵만 씻어 안친다. 그럼 네 공기의 밥이 된다. 각자의 밥공기에 나눠 담고 밥솥은 바로 개수대에 물을 받아 불려둔다. 국수도, 파스타도 딱 인원수에 맞게 양을 맞춘다. 남을 것도 부족한 것도 없다. 친정엄마는 '넌 어쩜 그렇게 딱 맞게 하냐'며 그것도 재주라고 했다. 당연히 그것은 칭찬이 아니라 비꼬는 것이다. 손이 크고 뭐든 푸짐하게 차리는, 인심 좋은 엄마의 눈에 내 살림은 맘에 들리 없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는 한 그릇을 먹고 나면 밥을 더 먹을 수가 없다. 아이들과 나는 아쉬울 때가 없지만, 남편의 경우 밥도둑 반찬이 놓이는 경우 ‘밥 좀 더 없어?...
@jake84
일인 가구면 햇반이 더 편할 것 같아요^^ 밥솥에 갓 지은 밥이 젤 맛있긴 하지만요!!ㅎㅎ
담엔 햇반 구입하실 때 보리밥이나 흑미밥으로 도전해보세요!!
@노쌤 맞아요!!^_^ 밥이 맛있음 김치와 계란 후라이만 있어도 꿀맛이더라고요!!😄
저도 먹을 만큼만 하기 시작한지 1년쯤 되는데요. 약간의 귀차니즘을 극복하면 좀더 맛있게 밥을 먹겠더라고요. ^^
먹을 만큼만 해서 먹는게 딱 좋은 것 같아요.
정작 저는 밥솥에 밥을 해놓으면 자꾸 남아서
버리게 되다보니...
결국엔 햇반 구매해서 먹게 되더라구요. ㅠㅠ
직접 밥을 앉혀 먹을땐 보리나 흑미를 넣어서 먹었는데
햇반을 먹다보니 편하고 남기지도 않지만
잡곡밥 먹기가 힘드네요. ㅎㅎ
@story 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맞아요! 금방한 밥엔 김만 있어도 맛나더라고요 ㅋㅋ
바쁘다는 건 좋은 겁니다!! ㅎㅎ 추운데 건강 잘 챙기셔요!! ^_^
@행복에너지
엄마 믿고 흥분했다가 후환이 두려웠나 보더라고요 ㅋㅋㅋㅋ
@홍지현
지현님네는 다문화 가정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죠?!! 조금씩 냉동해서 데워먹어도 괜찮겠더라고요^^
아고 각자 식성이 다 다르면 ㅜㅜ 괴롭습니다 ㅜㅜ
@JACK alooker
그쵸그쵸?! ^__^ 솔직히 넉넉히 해도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식구들이 잘 안 먹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ㅜ
잭님 굿밤!! ^___^
음식물 쓰레기도 줄어들고 @콩사탕나무 님처럼 그 때 딱 해서 먹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부지런하십니다. 전 그냥 한번 하고 두고두고 먹습니다. 매일매일 밥을 먹는 건 저뿐이라 식구들 밥 소비 예상이 힘듭니다. 반찬도 제가 내킬 때 해뒀다고 데워줍니다. 워낙 각자 식성이 있어서 그거 다 맞춰서 매 끼니마다 하려면 화나서 죽을 겁니다.
그 눈빛이 얼마나 무서웠으면 남편분이 센스있게 말씀을 참 잘하셨네요 ㅎㅎㅎ^^*
저도 밥은 그때 그때 따뜻한 밥을 먹을 만큼만 해서 먹습니다.
오히려 더 찰지고 맛있더라고요.
부족한것은 디저트로 채우면 되니까요.
ㅎㅎ
요즘 바쁘기도 하고 피곤도 하고 그래서 간만에 접속했네요^^~
울 콩닝. 잘지내시죵 ~♡
@story 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맞아요! 금방한 밥엔 김만 있어도 맛나더라고요 ㅋㅋ
바쁘다는 건 좋은 겁니다!! ㅎㅎ 추운데 건강 잘 챙기셔요!! ^_^
@행복에너지
엄마 믿고 흥분했다가 후환이 두려웠나 보더라고요 ㅋㅋㅋㅋ
@홍지현
지현님네는 다문화 가정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죠?!! 조금씩 냉동해서 데워먹어도 괜찮겠더라고요^^
아고 각자 식성이 다 다르면 ㅜㅜ 괴롭습니다 ㅜㅜ
@JACK alooker
그쵸그쵸?! ^__^ 솔직히 넉넉히 해도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식구들이 잘 안 먹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ㅜ
잭님 굿밤!! ^___^
@jake84
일인 가구면 햇반이 더 편할 것 같아요^^ 밥솥에 갓 지은 밥이 젤 맛있긴 하지만요!!ㅎㅎ
담엔 햇반 구입하실 때 보리밥이나 흑미밥으로 도전해보세요!!
@노쌤 맞아요!!^_^ 밥이 맛있음 김치와 계란 후라이만 있어도 꿀맛이더라고요!!😄
부지런하십니다. 전 그냥 한번 하고 두고두고 먹습니다. 매일매일 밥을 먹는 건 저뿐이라 식구들 밥 소비 예상이 힘듭니다. 반찬도 제가 내킬 때 해뒀다고 데워줍니다. 워낙 각자 식성이 있어서 그거 다 맞춰서 매 끼니마다 하려면 화나서 죽을 겁니다.
그 눈빛이 얼마나 무서웠으면 남편분이 센스있게 말씀을 참 잘하셨네요 ㅎㅎㅎ^^*
저도 밥은 그때 그때 따뜻한 밥을 먹을 만큼만 해서 먹습니다.
오히려 더 찰지고 맛있더라고요.
부족한것은 디저트로 채우면 되니까요.
ㅎㅎ
요즘 바쁘기도 하고 피곤도 하고 그래서 간만에 접속했네요^^~
울 콩닝. 잘지내시죵 ~♡
저도 먹을 만큼만 하기 시작한지 1년쯤 되는데요. 약간의 귀차니즘을 극복하면 좀더 맛있게 밥을 먹겠더라고요. ^^
먹을 만큼만 해서 먹는게 딱 좋은 것 같아요.
정작 저는 밥솥에 밥을 해놓으면 자꾸 남아서
버리게 되다보니...
결국엔 햇반 구매해서 먹게 되더라구요. ㅠㅠ
직접 밥을 앉혀 먹을땐 보리나 흑미를 넣어서 먹었는데
햇반을 먹다보니 편하고 남기지도 않지만
잡곡밥 먹기가 힘드네요. ㅎㅎ
음식물 쓰레기도 줄어들고 @콩사탕나무 님처럼 그 때 딱 해서 먹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