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것냐 할수 없제
2023/09/11
나는 환절기가 정말 싫다. 왜냐하면 마음이 아픈 정신과 환자들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다.
어떤 모임에서 한 사람이 조금 이상하게 행동하면 내일 비 온다고 했지,라는 말을 하듯이 정신과 환자에게 날씨는 땔래야 땔 수 없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고층 빌딩에 양쪽으로 줄을 묶고 긴 장대하나 를 손에 들고 외줄을 타는 기분이 든다. 언제 밑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이런 시간들이 나에게는 크나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이러는 남편은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을까.
다 좋아진 것 같다가도 가끔 한 번씩, 내 심장이 두근두근 방방이 질을 하고, 머리는 어지럽고, 등 뒤에서 식은땀이 주르륵 흐르는 증상이 나타나게 하는 기가 막힌 말을 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잠깐 머리가 멍해진다.
그래도 지금은 무서운...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쩌것냐 할수 없제.. 내 마음의 말 들어주시고 나를위해 위로의 마음의 말 전해주시는 엄마가...
가을이면 다른 계절이 바뀔때보다 유독 더 정신적 으로 힘드실 남편을 이해하시고 불쌍한 내남편 하며 남편을 위하시는 똑순이님의 그 마음이...
너무도 제 마음에 깊이 느껴져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이 계절에는 감기처럼 더 강하게 오는 그 마음의 병이 그래,,, 감기철이니 어쩔수 있나 하며 결국 지나가니까... 하다보면 변하고 흐르고 ...
똑순이 님~~ 항상 존경과 사랑 감동의 마음을 전해 요!!
똑순이님은 제게도 늘 큰 위로이시고 감동이십니다!
@수지 님~ 안녕하세요^^
매일이 불안하고 힘들어도 항상 웃으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어제는 잘 되지 않았습니다.
미안해요 ㅠ 저까지 신경쓰이게 한것 같아서요.
지금껏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잘 할께요.
감사합니다^^♡♡♡♡
@아들둘엄마 님~ 안녕하세요^^
하루 하루 살다보면 또 살아지겠지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항상 웃으려고 노력하는데 웃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부원 님~ 안녕하세요^^
꽃길이 곧 나오겠죠~~~~
언제나 마음편히 살련지 원ㅠ
감사합니다.
@전경애(쥬디샘) 님~ 지금껏 34년을 잘 견디고 대처하며 살아왔으니 앞으로도 그래야죠.
그래도 정말 힘들었네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어떤 말들이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 마음속의 불안한 감정은 저도 잘 떨쳐지지가 않아요. 별탈없는 하루하루가,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를 불안감이 엄습해오곤 합니다. 그래서 웃음이 점점 사라지는 듯 해요.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부디 나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마음 잘 추스리면서,
잘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저도 비염이 있어서 환절기에는 재채기가 너무 심해서 ... 환절기 별로에요 ...
살다보면 정말 할수 없지 라는 말을 하면서 사는 경우가 저도 많았어요..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이 틀어지거나 그걸로 인해서 또 괴롭고..힘들고...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다 무뎌지더라고요...앞으로 저도 살아가는 동안 그냥 무던하게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 ㅋㅋ
꽃길도 곧 나올겁니다.
많이 힘들고 두려운 감정들이 느껴집니다
여때껏 참 잘 버티시는 모습을 보다가.오늘은 저도 함께
가슴이 철렁하네요
어떠한 상황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어머님 말씀을
붙들고 다시 힘을 내시라고 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수지 님~ 안녕하세요^^
매일이 불안하고 힘들어도 항상 웃으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어제는 잘 되지 않았습니다.
미안해요 ㅠ 저까지 신경쓰이게 한것 같아서요.
지금껏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잘 할께요.
감사합니다^^♡♡♡♡
@강부원 님~ 안녕하세요^^
꽃길이 곧 나오겠죠~~~~
언제나 마음편히 살련지 원ㅠ
감사합니다.
@전경애(쥬디샘) 님~ 지금껏 34년을 잘 견디고 대처하며 살아왔으니 앞으로도 그래야죠.
그래도 정말 힘들었네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어떤 말들이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 마음속의 불안한 감정은 저도 잘 떨쳐지지가 않아요. 별탈없는 하루하루가,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를 불안감이 엄습해오곤 합니다. 그래서 웃음이 점점 사라지는 듯 해요.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부디 나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마음 잘 추스리면서,
잘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저도 비염이 있어서 환절기에는 재채기가 너무 심해서 ... 환절기 별로에요 ...
살다보면 정말 할수 없지 라는 말을 하면서 사는 경우가 저도 많았어요..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이 틀어지거나 그걸로 인해서 또 괴롭고..힘들고...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다 무뎌지더라고요...앞으로 저도 살아가는 동안 그냥 무던하게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 ㅋㅋ
꽃길도 곧 나올겁니다.
많이 힘들고 두려운 감정들이 느껴집니다
여때껏 참 잘 버티시는 모습을 보다가.오늘은 저도 함께
가슴이 철렁하네요
어떠한 상황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어머님 말씀을
붙들고 다시 힘을 내시라고 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