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까 말까
2023/12/15
오늘 저녁, 내가 다니는 병원 송년회가 있는 날이다.
보름 전부터 갈까 말까 고민이 많았다.
갈까~ 그럼 가야지 너는 외래 대표인데 안 가면 외래 식구들 사기가 떨어지고 직원들이 뭐라 하겠어, 얼굴이라도 보이고 와야 되지 않겠어. 그리고 식사도 출장 뷔페로 준비했다고 하는데 맛있는 것도 먹어야지 언제 뷔페에 갔었는지 기억도 없잖아. 또 부서마다 장기자랑도 하니 구경해야지 당근 가야지...
말까~ 그냥 가지 마 너는 일이 너무 많아서 일 끝내고 가면 전통시장 파장 분위기일 거야, 그런다고 일을 두고 가면 너 혼자 주말에 나와서 일해야 하는데 괜찮겠어 남편은 수술을 하고 병실에 있는데 네가 간다고 하면 속없다고 하지 않을까, 혹시 직원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 그리고 너 부서는 장기자랑도 ...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리사 님~ 몸살 날것 같았죠 ㅎㅎㅎ
어지간하면 괜찮은데 무리를 했나 봅니다.
오늘은 얼른 쉴게요~~
좋은꿈 꾸세요~ 사랑합니다 💜
@콩사탕나무 님의 댓글 보고 웃고 있습니다 😂
저는 갈까말까 할때는 가기도 하고 안 가기도 하는데
살까 말까 할때는 안 사고
말할까 말까 할때는 말 안 하고
먹을까 말까 할때는 안 먹습니다 ㅎㅎㅎ 너무 반대라서 혼자 웃고 있습니다 ^^
@똑순이 님, 요즘같이 피곤할때는 갈까말까에서 안 가신것 참 잘하셨습니다. 몸살끼도 있으시다면서요~ 아프지 마시고 오늘은 푹 쉬세요~😊
@옥결 님~ 안녕하세요^^
다 맞는 말씀이시네요~
도배하고 몸이 사방군데가 아프고 일도 많았구요 안 가기를 잘 했다 생각합니다.
잘 지내시죠??
감사드리고요, 사랑합니다 💜
@샤니맘 님~ 안녕하세요^^
정답 입니다.
집에오면 아직 정리가 다 되지 않아서 또 집안일을 하지만 그래도 쉬는것이 답이다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몸이 회복될 시간이 없이 일을하고 있어서 어제는 눈 딱 감고 쉬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정답은 없지만 저도 그러네요~~
가고 말도하고 사고 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랑 💕 합니다^^
@에스더 김 님~ 안녕하세요^^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ㅎㅎ
어차피 가도 거의 끝날 시간이라~~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음.. 전 말까에 한표 던집니다. 외래식구들 사기야 다른 방법으로 올릴 수 없는지 찾아보고, 맛있는 출장 뷔페야.. 이번 말고도 다음 기회를 노리고. 어차피 가도 파장 분위기이면 안가는게 낫다고 생각할 거 같아요. 주말에 나와서 일하는 것도 싫고 말이죠. 그리고, 이래나 저래나 그렇게 생각할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일뿐입니다. 똑순이님 몸이 지치면 안되잖아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똑순이 피곤할땐 쉬는게 답이죠. !
세월호 할로윈데이 사건 이후로는 요즘은 갈까말까 할 때는 @똑순이 님 결정처럼 가지마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콩사탕나무 님의 댓글 보고 웃고 있습니다 😂
저는 갈까말까 할때는 가기도 하고 안 가기도 하는데
살까 말까 할때는 안 사고
말할까 말까 할때는 말 안 하고
먹을까 말까 할때는 안 먹습니다 ㅎㅎㅎ 너무 반대라서 혼자 웃고 있습니다 ^^
@똑순이 님, 요즘같이 피곤할때는 갈까말까에서 안 가신것 참 잘하셨습니다. 몸살끼도 있으시다면서요~ 아프지 마시고 오늘은 푹 쉬세요~😊
저는 왜 다 반대가 맞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갈까 말까 할 땐 가지 마라
살까 말까 할 때는 사라
말 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어라
ㅎㅎㅎㅎㅎ
@옥결 님~ 안녕하세요^^
다 맞는 말씀이시네요~
도배하고 몸이 사방군데가 아프고 일도 많았구요 안 가기를 잘 했다 생각합니다.
잘 지내시죠??
감사드리고요, 사랑합니다 💜
@샤니맘 님~ 안녕하세요^^
정답 입니다.
집에오면 아직 정리가 다 되지 않아서 또 집안일을 하지만 그래도 쉬는것이 답이다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몸이 회복될 시간이 없이 일을하고 있어서 어제는 눈 딱 감고 쉬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정답은 없지만 저도 그러네요~~
가고 말도하고 사고 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랑 💕 합니다^^
음.. 전 말까에 한표 던집니다. 외래식구들 사기야 다른 방법으로 올릴 수 없는지 찾아보고, 맛있는 출장 뷔페야.. 이번 말고도 다음 기회를 노리고. 어차피 가도 파장 분위기이면 안가는게 낫다고 생각할 거 같아요. 주말에 나와서 일하는 것도 싫고 말이죠. 그리고, 이래나 저래나 그렇게 생각할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일뿐입니다. 똑순이님 몸이 지치면 안되잖아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똑순이 피곤할땐 쉬는게 답이죠. !
세월호 할로윈데이 사건 이후로는 요즘은 갈까말까 할 때는 @똑순이 님 결정처럼 가지마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갈까말까는 가야하는데
피곤해서 가지 않으셨군요.
내년에 멋진 계획 세워 다녀오셔요.
평안한 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