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하죠 어떤 사람들은 동물 학대라지만 지역 축제로  만들기 위해 꽤나 힘들게 노력한 지역주민들 에겐 좀 잔인한 비판이긴하죠 하여간 ᆢ 겨울 산천어 축제 같은걸 보면 ᆢ 겨울에 추워서 계곡물이 바닥 까지 완전히 꽁꽁 얼어버리면 물고기도 아이스크림처럼 다   얼어버리는게 아닐까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처럼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이 얼어버렸다면 그 속의 물고기들은 어떻게 됐을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간다. 그리고 겨울철이면 가끔씩 “선생님, 호수의 물이 얼어 버리면 그 속의 물고기도 모두 얼어 죽습니까?”라고 물어 보던 호기심에 찬 아이들의 눈망울이 함께 겹치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이에 대한 물음은 바로 ‘얼음의 밀도가 물보다 크다면’이라는 가정과도 같다. 물은 0℃ 이하에서는 고체 상태인 얼음이 된다. 보통은 기체를 냉각시키면 액체가 되고 더 냉각시켜 고체가 될 때 분자간의 인력이 커지게 돼 부피가 줄면서 밀도가 커진...

산천어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하죠 어떤 사람들은 동물 학대라지만 지역 축제로  만들기 위해 꽤나 힘들게 노력한 지역주민들 에겐 좀 잔인한 비판이긴하죠 하여간 ᆢ 겨울 산천어 축제 같은걸 보면 ᆢ 겨울에 추워서 계곡물이 바닥 까지 완전히 꽁꽁 얼어버리면 물고기도 아이스크림처럼 다   얼어버리는게 아닐까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처럼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이 얼어버렸다면 그 속의 물고기들은 어떻게 됐을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간다. 그리고 겨울철이면 가끔씩 “선생님, 호수의 물이 얼어 버리면 그 속의 물고기도 모두 얼어 죽습니까?”라고 물어 보던 호기심에 찬 아이들의 눈망울이 함께 겹치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이에 대한 물음은 바로 ‘얼음의 밀도가 물보다 크다면’이라는 가정과도 같다. 물은 0℃ 이하에서는 고체 상태인 얼음이 된다. 보통은 기체를 냉각시키면 액체가 되고 더 냉각시켜 고체가 될 때 분자간의 인력이 커지게 돼 부피가 줄면서 밀도가 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