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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경제적 자유가 목표인 남자

어떻게하면 나라는 소중한 존재가 더 행복해질까 를 매일매일 연구하는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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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좋아요와 구독자 수는 얼마인가요?

대부분의 얼룩커님들은 어떤 경로로 얼룩소에 입문하시게 되었나요? 타 커뮤니티보다 굉장히 클린하고 사회적인 이슈나 정치적 성향을 다루는 문제에 있어서도 중립적이면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라 생각하여 입문하신 분도 많겠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만 써도 수익이 창출하는 부업'의 목적으로 얼룩커가 되신 분들이 상당수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다시 대부분의 얼룩커 분들이 처음엔 수익 창출을 위한 부업으로 뛰어들었다가 생각보다 건전하고 많은 정보들, 다양한 소통에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단순한 부업 그 이상의 가치를 부가하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그런데 한가지. 저의 작은 바람이 있다면요- 이 곳 또한 타 SNS 처럼 자랑과 과시의 장이 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얼룩커 n일차 인데 좋아요와 구독 수가 엄청 늘었어요! 와 같은 글들이 너무많이 도배되진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어요. 물론, 좋은 글을 통해 누군가에게 큰 감동과 긍정적 에너...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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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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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
쿼카

주식이 처음인 주린이에게 책추천 해주세요😂

월급 만으로 노후 준비하는 건 힘든 현실 ㅠㅠ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빠르다고 지금 부터 투자공부를 해보려합니다. 책이나 도움되는 방법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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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_cook
V_cook

돈이란

돈이란 논이라는 단어에서 왔다고 가정하면 한국에서의 돈이란 논에서 수확을 하듯이 꾸준하게 벌어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는 것 같다 Money라는 단어를 조금 비틀면 honey가 되듯이 부를 가장 크게 이룬 미국에서는 꿀벌이 일한 것을 잘 가져다 쓰는 것을 돈이라 여기는 듯하다.  그래서 돈에 관한 생각의 차이가 접근방법의 차이를 만들고 지금에까지 온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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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모니

독박육아

유치원 다니는 두 아이와 뱃속 셋째를 품고 있는 세아이 엄마입니다. 남편의 직업 때문에 떨어져 지낼 수 밖에 없어 몇 년째 홀로 육아 중인데요.. 매일 울었다 웃었다를 반복하면서 지내요.. 오늘 아침만 해도 아이들이 내 자식이라는걸 망각한채 작고 여린 우리 아이들 마음에 비수를 꽂고..아이들 유치원에 보냈어요.. 들여보내고 돌아서자 마자 끝없는 후회와 죄책감에  하지 말아야 할 생각이 막 올라오더라구요.  우리 아들도 뭔가 느꼈는지 평소에 씩씩하게 잘 가는데  오늘따라 선생님한테 가서 엄마 보고싶을 것 같다고..글썽거리는걸 봤어요. 그런 아들 꼬옥 안아주고 엄마가 꼭 일찍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하고 돌아서는데 그때부터 눈물이 나오기 시작해서 집에 들어와서까지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울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어요..  저...그렇게 피곤하다 생각 들지 않았는데 실은 엄청 피곤했나봐요..  그렇게 잠들어서 아이들 데릴러 가기 전까지 잔거에요... 일어나서도 기분이 좋지 않아서 아이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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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그레
정그레

하고 싶은 공부

학교 다닐 때 시험 보기 위해 공부합니다. 재미없습니다.퇴사 후 6개월 만 오롯이 내 시간을 갖자 해서 지금은 일을 안 하고 있습니다.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고, 글쓰기 연습, 유튜브 강의로 시간을 보냅니다.경쟁과 스트레스가 없으니 마음이 편하고 집중도 잘 됩니다.시험과 경쟁의 공부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공부가 재미있습니다.학창시절에 이런 공부를 알았다면 참 행복하게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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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러분은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은
은비

답글: 여러분은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저는 일단 씻고 누워서 아무하고도 연락 안하고 그냥 혼자 놀아요 카톡같은건 다 무시하고..ㅋㅋ 혼자 유투브도 보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생활/사건사고
이
여러분은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나나
나나

답글: 여러분은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저는 게임, 음악 듣기, 유트브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거 같아요~ 요즘은 하나 늘었네요, 밤운동하면서 밤거리 풍경을 보는게 스트레스가 풀리는걸 느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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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쿰이
쿰쿰이

자취하고 처음으로 제일 비싼 우유를 먹어봤다. 엄마 덕분에.

안녕하세요. 얼룩소 유져 여러분들~ 저는 코로나 확진자로 집에서 유튜브만 보다가 얼룩소를 알게 되어서 오늘 처음 가입했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 없이 그냥 일기나 제 생각을 써도 된다는 점이 편하네요. ㅎㅎ 본가에서 나와 산 지 거의 10년 가까이 됐습니다. 혼자 자취하는 중이라 마트에서 우유를 살 때 제일 싼 밀크플러스만 골랐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되니 제일 비싼 우유를 먹게 되네요. 한 시간 거리에 사는 엄마가 와서 제일 비싼 우유랑 한우 등심, 완전 달달한 딸기 등 맛있는 걸 잔뜩 사서 집 앞에 두고 가셨거든요. (안타까운 건 제일 싼 우유에 제 입맛이 맞춰진 것 같다는 점...) 하루에 몇 번씩 전화로 몸 상태도 묻는데 조금 아파도 그냥 괜찮은 척 하고 밥도 열심히 먹고 있다고 매 끼 인증샷도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혼자 살면 몸살 감기만 걸려도 서러운데 코로나를 걸린 지금은 오히려 좋은 점이 있네요. 얼룩소를 알게 된 것도 그렇고요. 몇 달 전에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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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아침마다 커피를 안먹으면 잠이 깨질 않아요..

매일아침마다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정신이 안차려 지는 저는 오늘 정말 우연한 이유로 아침에 커피를 못먹고 집안청소를 하게되었는데 잠이 말짱~다 깨고 몸에 에너지도 차더라구요 아마 그동안 피곤하다는 이유로 몸을 움직이지 않으니 아침에 잠이 깨질않고 , 그걸 카페인으로 깨우는 습관이 들었나봅니다. 그래서 조금 움직였다가 커피를 마시려구요(?)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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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은
홈은

대한민국에서 중산층 전업주부로 살아간다는 것은

서울에 거주하는 다주택자 나는 때때로 기득권으로 불리지만 기득권으로의 삶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부류의 사람이다. 종부세를 낸다는 말만으로도 차별의 대상이 되며 조롱거리가 되기도 한다. 세금을 더 많이 내는 것이 분노의 화살을 맞아야 할 이유라는 것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그런 나라에 살고 있다.  고학력자이며 전업주부인 나는 고학력 고연봉 배우자와 함께 아들과 딸을 돌보며 산다. 아파트를 포함한 여러 부동산을 갖고 있는 다주택자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내가 무슨 꽃을 좋아하고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지 묻지 않는다. 어떤 삶을 살아왔고 좋아하는 책이 무엇인지도 궁금해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가진 부동산의 위치와 시세 그리고 관련 세금에는 과할 정도로 관심이 많다. 공동명의인지 단독명의로 소유하고 있는지도 매우 궁금해한다.  의아한 것은 부동산에는 관심이 많지만 우리 부부가 어떻게 자산을 형성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는 큰 관심이 없다는 점이다. 오로지 현재 가...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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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쎄트
빅맥쎄트

노래 한 곡 듣고 가시죠

업무량이 늘어나고 외근이 잦아지면서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영양가 없는 글이라도 하나씩 남기고, 공감하고 소통하고 싶지만, 퇴근 후 자녀들 얼굴 보고 웃을 시간조차 많지 않다보니 조금은 지친 요즈음이네요. 원글을 쓰든, 답글을 쓰든 내 생각과 공감을 담아서 적으려고 하다보니, 한 번씩 얼룩소에서 글을 적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상처를 받고 누군가는 위로를 들음으로 힘을 얻고 누군가는 위로를 해줌으로 힘을 얻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아직까지는 따뜻한 곳임을 믿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곳이죠 그대와 내가 함께 걸어갈 이 세상은 따뜻한 마음 가득한 곳이죠 알수 있잖아요 그대 외로워 말아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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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Nathan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친구 언제까지 받아줘야 할까요

직장일이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퇴근을 하면 늘 저에게 전화를 하여 하소연을 하는데요. 어떤 해답을 바라는게 아니라 그저 털어놓고 싶은거겠죠 그렇게라도 푸는 거니까... 저도 힘들어봤어서 이해가 돼요. 근데 이게 너무 잦으니까..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더군요. 아무리 이해는 되어도 부정적인 이야기를 계속 들으니까 저조차 우울해지고 부정적인 느낌이 막 전염되는 느낌이 들어요. 갈수록 심해져서.. 나를 좀 더 존중해줬으면 하는 느낌도 들고요 사실 나도 사람이고 나도 감정이 있는데 본인도 힘들지만 나도 생각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다가도 얼마나 힘들까.. 상황을 들어보면 이해는 되서 계속 들어주어야겠다 생각도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래도 한번 말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친구의 감정이 이해되면서도 우울이 저에게도 전염되는거 같고, 감정 해소용으로 쓰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고민이네용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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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
이예

감사인사

사실 오늘 아무글 대잔치를 하려고 얼룩소에 들어왔는데요 페이지 열어보고 깜짝놀라 제가 뭘 적으려고 했는지 망각하고 말았습니다. 저의 부끄러운 첫발걸음을 이렇게나 귀한시간 내시어 응원해 주시다니. 한분한분 감사인사와, 저도 같이 응원한다는 글들을 적고 싶었으나 일하는중이라 이렇게 짧은글 남겨봅니다. 이런 감사인사 뻔하고 재미없지만 지금이 아니면 못하는것들이 있잖아요? 시간 지나고나서 껄껄 거리며 후회하고싶지 않습니다. 많은 응원글이 왕따같은 제 삶에 한줄기 빛같습니다. ㅎㅎ;; 글을 잘썻다는 몇분의 글은 땅파고 들어가있고싶을만큼 부끄러워 두번째 글을 쓸수있을까 망설여 지기도 하네요. 이제 일하러 가야할것 같습니다. 이 세상 [마음이 설레이지 않는 일을하며 돈벌려고 노동하시는 모든 분] 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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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골드
로즈골드

살림...꼭 여성의 몫일까요??

저같은 경우 삼시세끼를 제가 하고 있습니다..거기에 설거지도 제가 하고 있지요.. 남편은 바깥일을 하느라 힘들어서 가사일을 돕지 못합니다.. 그러나,남자도 만약 혼자 남는다면(돌싱이 된다던가 기타 이유로) 결국 모든 살림살이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자들은 고급 교육을 받고서도 경력단절이 되는 게 현실입니다. 이건 매우 사회적으로도 경제적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성들은 육아를 전담하다가,자녀가 어느 정도 크면 그제서야 자아를 탐색하고 자기계발을 하려고 나서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나이가 되면 또 남편들은 은퇴를 하고 집안에 들어 앉습니다. 여자들은 결국 가사일에서 해방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자녀를 다 여의고 나서도,손주들을 키워내야하는 짐까지 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여성들은 가사노동에서 해방이 될른지요. 엄마는 말씀 하십니다. 밥 먹다가 하루가 가는 것 같다고요.... 누군가의 성공에는 누군가의 희생이 따라옵니다. 그것이 우리네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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